'스트레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08 건강 관리 상식 - 고혈압 이야기
  2. 2012.01.31 당뇨의 원인

■ 고혈압은 왜 몸에 좋지 않은가
+ 고혈압은 신체의 중요한 장기 고장을 일으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다 혈압이 있습니다.  혈압은 심장이 전신으로 혈액을
보낼때 동맥의 벽이 받는 힘을 말하는 것인데 만약에 혈압이 높으면
심장에 많은 부담을 주고 말초혈관드에 많은 장애를 일으키므로 좋지
않습니다.
 
 
■ 무엇이 고혈압을 일으키는가
+ 고혈압의 원인에는 10%의 속발성 고혈압과 90% 본태성고혈압이
있습니다.
 
고혈압의 원인중 약 10%인 속발성 고혈압의 원인은 알 수 있으나 나머지
90%는 그 원인을 잘 알 수 없으므로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의사들은 그와같은 원인을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혈압이 높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날짜를 바꾸어 계속 측정해 보십시오.
 
고혈압은 단 한번의 혈압측정으로는 진단되지 않습니다.  한번의
진찰시에도 2~3번은 혈압을 측정하여 그 평균치를 얻고 날짜를 바꾸어
몇번 더 측정한 연후에야 비로서 정확히 진단 됩니다.  따라서 단 한번의
고혈압으로 바로 강압제를 쓰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본태성인지 속발성인지 구별해야 하며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있는지 즉
심장, 콩팥의 장기에 고혈압성 병변이 생겼는지의 여부를 알아본 후
치료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심하지 않은 고혈압으로, 증상이나 합병증이 거의 없는     경우
+ 식생활의 개선과 적당한 휴식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활의 방식과 식사에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어느정도는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일반적인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적절한 휴양이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계속하면 아주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한편 비만, 단뇨병, 스트레스, 운동부적 등은 흡연, 고지혈증과 더불어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적당한 식사량과 더불어 높은 카로리의
음식, 죽, 지방이나 설탕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동물성지방이
과다하지 않도록 하고 채식을 많이 하도록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을 적게 먹는 일이며 1일 10g 이하로 줄이도록
온가족이 노력해야 합니다.
또 추우면 혈압이 올라가므로 겨울에는 보온에 힘써야 합니다.
 
 
■ 계속해서 혈압이 높은 경우
+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을 복용하십시오.
 
강압제라고 하는 혈압을 내리는 약을 보용해야 합니다.
강압제를 장기간 복용해서 혈압조절을 하면 뇌졸중이나 고혈압에 의한
심부전과 신장해의 발생을 줄일 수가 있어 수명을 연장하고 사회생활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에는 치료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이라는 좋지않은 면도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간격으로 경과를 보는 것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주요식품의소금 함유량>
{{식 품 이 름
눈대중
무게(g)
100g중 소금분량(g)
곡식류
쌀밥
1공기(소)
120
0.01
식빵
2쪽
120
1.5
국수.스파게티
1그릇(소)
300
0.9
감자류
감자
1개중(중)
100
0.01
고구마
1개중(중)
200
0.22
콩류
두부
1모
300
0.01
콩고물
1숟갈(소)
8
2.5
땅콩
20알
20
0.6
고기류
쇠고기
 
100
0.1
돼지고기
 
100
0.1

 
30
1.2
베이콘
 
20
1.0
소세지(폭크)
 
20
2.2
해산물 및 그
가공식품
전갱이(자반)
1마리
60
1.2
연어(소금구이)
1토막
50
3.2
고등어(소슴구이)
1토막
50
1.6
꽁치(생선)
1마리(중)
150
0.1
뱀장어(구이)
1조각
100
0.6
생선묵
3조각
60
2.0
대구알젓
1개(중)
40
2.6
미역
1줄기
15
2.5
유지류
버터
1숟갈(소)
4
2.0
무염(無鹽)버터
1숟갈(소)
4
0.1
마아가린
1숟갈(소)
4
3.0
조미류
간장(왜간장)
1숟갈(소)
6
18.0
소금
1숟갈(소)
5
100
소오스
1숟갈(소)
8
7.6
토마토케찹
1숟갈(대)
18
3.0
마요네즈
1숟갈(대)
14
2.0
 
}}
 
 
■ 혈압의 높고 낮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꼭 재어 보아야 합니다.
 
만약에 고혈압이 있어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는 수가
많습니다.  미국사람중 성인 5명에 1명 정도는 고혈압이라고 하는데 그중
반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고혈압인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든 사람만이 아니고 젊은 사람도 고혈압이 되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혈압이 높은가의 여부는 혈압을 재보지 않고서는 모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압을 축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들은 당신의 혈압을 안전한 혈압치로 유지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 의사가 약을 주면
+ 상태가 좋아져도 지시된 기간에는 약을 계속해서 복용하십시오
 
혈압이 정상이 되고 몸의 상태가 좋아졌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하면서
약을 계속 복용하셔야 됩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이나 심장발작을 일으키고 기타 신체의 중요한 장기의
고장을 일으키며 나아가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그러나 고혈압이 되어도
의사의 지시를 잘 지키면 건강하게 생활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들을 고혈압의 위험으로부터 지키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고혈압은 증세가 없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혈압의
검사를 꼭 받으십시오.
2. 고혈압은 일단 생기면 완치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단
투약을 시작하면 약의 종류나 분량은 가감될 수 있으나 평생을 계속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3. 따라서 어렸을때부터 짜게 먹지 않도록 습관을 들이고 가족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을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4. 표준체중(신장-100)*0.9을 유지하도록 노력 하십시오.
5. 스트레스는 쌓이지 않도록 그때에 풀어 버리도록 하십시오.
Posted by 빈블랭크
심심이/상식 정보2012. 1. 31. 16:00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과 불만ㆍ좌절ㆍ분노ㆍ짜증 등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심신에 긴장과 활력을 주고 외부세력의 위험으로부터 대항하여 안전을 지켜주지만, 과도한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부신피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혈당과 혈압을 높여 당뇨를 발병시키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자율신경계를 긴장시켜 노화를 촉진시키고 활성산소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ㆍ뇌졸중ㆍ심근경색ㆍ암ㆍ우울증ㆍ치매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영양과잉영양부족영양불균형

 

당뇨는 영양섭취가 너무 많아도 올수가 있고, 너무 부족해도 올수 있다. 즉, 5백식품(五白 : 흰쌀ㆍ흰밀가루ㆍ흰설탕ㆍ흰소금ㆍ흰조미료)과 인스턴트식품 및 육류식품 등, 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의 3대영양소를 과잉섭취 했을 때 당뇨가 유발될 수 있으며, 반대로 섬유질ㆍ비타민ㆍ미네랄ㆍ효소가 부족할 때에도 당뇨가 온다. 또한 이런 여러 가지 필요한 각종 영양소의 균형이 맞지 않았을 때도 당뇨가 올수 있다. 그래서 현대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는 휘발유를 주유해야지, 실수로 경유를 넣고 운행을 했다면 그 자동차는 어떻게 될까?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은 원래 씨눈달린 곡식류와 채소류ㆍ버섯류ㆍ해조류ㆍ과일류 등을 주로 먹는 것이 올바른 식사방법이었다. 그러나 서구식 음식문화가 들어오면서부터 곡식은 씨눈과 섬유질ㆍ비타민ㆍ미네랄을 모두 깎아내 버린 정백식품(精白食品)으로 변하였고, 굽고 튀기는 육류식품 위주로 식단이 바뀌었으니 이로 인한 영양과잉 또는 영양불균형으로 당뇨와 같은 만성 대사병이 급증하게 되었다.

 

식품 속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분비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섬유질이 들어있는 천연의 식품들은 췌장의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으나, 섬유질이 없어서 소화시간이 빠른 정백식품은 혈중의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상승시키며, 이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분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췌장은 자연히 무리한 활동으로 쇄약 해 질 수밖에 없다. 결국 췌장의 분비기능이 둔화되어 혈중에 들어온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인슐린분비를 조절할 수 없게 되므로, 혈중에 들어온 포도당은 대사되지 않은 채 소변으로 배설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운동부족

 

운동이 부족하면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비만인 경우 체내의 모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인슐린저항성을 유발시키게 되며, 인체의 모든 기관과 장기의 활력과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를 초래할 수 있게 된다.

Posted by 빈블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