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상식 정보2012. 1. 31. 13:00
2형 당뇨 (인슐린 비의존형)

 

2형 당뇨는 전체 당뇨인구의 약 80% 이상으로서, 이중에서 약 30%정도가 인슐린 분비불량 형이고 약 70% 정도는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보면 된다. 유발원인은 체질적인 유전성일 수도 있고 후천적 요인일 수도 있지만 두 가지 모두 복합적인 경우도 있다.

 

주로 성인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성인형 당뇨라고도 하지만 더러는 어린이에게도 드물게 발생하기도 하며, 인슐린 분비는 그런대로 된다고 하여 인슐린 비의존형이라 부르기도 한다. 2형 당뇨는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별로 없다가 3~10년 후 병이 악화되고 나서야 증세가 나타나므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한 사람 등 당뇨가 의심될 만한 사람은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2형 당뇨 중에서도 비만형ㆍ마른형ㆍ인슐린 저항성형(인슐린 분비기능은 비교적 정상적이나 말초세포의 인슐린수용체 결함인 경우)ㆍ인슐린 부족형(췌장의 인슐린 분비부족)ㆍ복합형(인슐린부족형과 인슐린저항성을 함께 가진 경우)ㆍ체중 감소형ㆍ체중 변동이 없는 형ㆍ자각증상이 심한 형ㆍ자각증상이 전혀 없는 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유형에 따라 관리방법도 각각 달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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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