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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3.11 고사 성어
  3. 2012.02.16 천자문 [ 千 字 文 ]
  4. 2012.02.02 한자상식 -7-
  5. 2012.02.02 한자상식 -6-
  6. 2012.02.02 한자상식 -5-
  7. 2012.02.02 한자상식 -4-
  8. 2012.02.02 한자상식 -3-
  9. 2012.02.02 한자상식 -2-
  10. 2012.02.02 한자상식 -1-
공부/한자2012. 4. 10. 09:00

아홉

남녘

사내

여자

동녘

여섯

어머니

나무

아버지

북녘

西 서녘

다섯

사람

아들

아우

일곱

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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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3. 11. 18:06

고사 성어

 

苛斂誅求(가렴주구)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

刻骨難忘(각골난망) 은혜가 마음속 깊이 새겨져 잊을 수 없음

刻舟求劍(각주구검)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 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한 말

肝膽相照(간담상조)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귐

渴而穿井(갈이천정) 미리 갖추지 않고 있다가 일을 당한 뒤에는 이미 때가 늦었음의 비유

甘言利說(감언이설)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꿰는 말

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甲男乙女(갑남을녀) 평범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

甲論乙駁(갑론을박)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함

康衢烟月(강구연월) 태평한 시대의 번화한 거리의 평화스런 모습

江湖烟波(강호연파) 강이나 호수 위의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물결, 대자연의 풍경

改過遷善(개과천선) 지난날의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去頭截尾(거두절미) 앞뒤의 잔사설을 빼고 요점만 말함

擧案齊眉(거안제미) 남편을 매우 공경함

乾坤一擲(건곤일척) 흥망을 걸고 온 힘을 다 기울이며 마지막 승부를 겨룸

格物致知(격물치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명확히 함

牽强附會(견강부회) 이치에 맞지 아니한 말을 끌어대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함

見利思義(견리사의)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犬馬之勞(견마지로)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껏 충성을 다함

見物生心(견물생심) 실물을 보면 욕심이 생김

見危致命(견위치명) 나라가 위급할 때 제 몸을 나라에 바침

結草報恩(결초보은) 죽어서 까지라도 은혜를 잊지 아니하고 갚음

頃頃刻刻(경경각각) 아주 짧은 시간

耿耿孤枕(경경고침) 근심에 쌓여 있는 외로운 잠자리

傾國之色(경국지색) 썩 뛰어난 미인

敬而遠之(경이원지) 존경하되 가까이 하지는 아니함

敬天勤民(경천근민) 하늘을 숭배하고 백성을 위하여 부지런히 일함

驚天動地(경천동지)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

鷄肋(계륵) 그다지 가치는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까움의 비유

鷄鳴狗盜(계명구도) 비굴한 꾀를 써서 남을 속이는 천박한 사람을 이르는 말

呱呱之聲(고고지성) 아이가 태어나면서 처음 우는소리

股肱之臣(고굉지신)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膏粱珍味(고량진미)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姑息之計(고식지계) 당장 편한 것만을 택하는 꾀나 방법

苦肉之策(고육지책) 적을 속이기 위하여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꾸미는 계책

孤掌難鳴(고장난명) 혼자서는 일을 다루기가 어려움

苦盡甘來(고진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

古稀(고희) 70 세

曲學阿世(곡학아세) 진리에 어그러진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

骨肉相爭(골육상쟁) 부자-형제-숙질 등 가까운 친족끼리 싸움

過猶不及(과유불급)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管鮑之交(관포지교)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

刮目相對(괄목상대)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랄 만큼 갑자기 는 것을 일컫는 말

矯角殺牛(교각살우)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가려다 그 방법이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침

巧言令色(교언영색) 남에게 아첨하는 말과 태도

矯枉過正(교왕과정) 잘못을 바고 잡으려다가 오히려 더 나쁘게 됨

敎外別傳(교외별전)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리를 전하는 것 => 이심전심

九牛一毛(구우일모) 썩 많은 것 중의 극히 적은 부분

九折羊腸(구절양장) 양의 창자처럼 산길 따위가 꼬불꼬불하고 험함

群鷄一鶴(군계일학) 여러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사람

近墨者黑(근묵자흑) 좋지 않은 사람과 가까이 하면 악에 물들게 됨

金科玉條(금과옥조)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기는 법률

金蘭之交(금란지교) 친구 사이의 매우 두터운 정의

錦上添花(금상첨화) 좋고 아름다운 것에 더 좋고 아름다운 일이 더하여 짐

今昔之感(금석지감) 지금을 옛것과 비교함에 변함이 심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느낌

金枝玉葉(금지옥엽) 임금의 가족을 높여 부르거나 귀여운 자손을 이르는 말

杞憂(기우) 쓸데없는 걱정

南柯一夢(남가일몽)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부귀영화

南男北女(남남북녀) 남쪽에는 남자가 잘나고 북쪽에는 여자가 아릅답다는 말

男負女戴(남부여대) 가난한 사람이 잘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일컫는 말

濫觴(남상) 사물의 맨 처음 기원

勞心焦思(노심초사) 마음으로 애를 쓰며 속을 태움

累卵之危(누란지위) 새알을 쌓아올린 것처럼 아슬아슬한 위험

多多益善(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簞食瓢飮(단사표음) 청빈한 생활을 비유하는 말

丹脣皓齒(단순호치) 아름다운 여자에 비유

大器晩成(대기만성) 크게 될 사람은 오랫동안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同價紅裳(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좋은 물건을 가짐

東問西答(동문서답) 물음과는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同病相憐(동병상련) 같은 변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同床異夢(동상이몽)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 생각을 함

杜門不出(두문불출) 집속에만 박혀 있어 세상밖에 나가지 아니함

燈下不明(등하불명) 가까이 에서 생긴 일을 오히려 잘 모름

馬耳東風(마이동풍) 남의 의견이나 비평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을 일컫는 말

莫逆之友(막역지우) 아주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

萬彙群象(만휘군상) 세상 만물의 형상

麥秀之嘆(맥수지탄)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滅私奉公(멸사봉공)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明鏡止水(명경지수) 아주 맑고 깨끗한 심정을 일컫는 말

明若觀火(명약관화) 불을 보는 것처럼 분명함

命在頃刻(명재경각)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름

目不識丁(목불식정) 아주 무식함

武陵桃源(무릉도원) 동양의 상징적인 이상함, 세상과 따로 떨어진 별천지를 비유하여 일컫는 말

無爲徒食(무위도식) 아무 하는 일도 없이 먹고 놀기만 함

無障無碍(무장무애) 아무런 장애 되는 것이 없음

刎頸之交(문경지교) 생사를 같이 하는 사귐

聞一知十(문일지십) 한가지를 듣고 열 가지를 이루어 앎

物心一如(물심일여) 물체와 마음이 구별 없이 하나로 통합되는 일

未曾有(미증유) 아직까지 한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反哺之孝(반포지효) 자식이 커서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

拔本塞源(발본색원) 폐단의 근원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

白面書生(백면서생) 글만 읽고 세상일에는 조금도 경험이 없는 사람

白眉(백미) 흰 눈썹, 여럿 사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

百尺竿頭(백척간두) 몹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짐

覆轍之戒(복철지계)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함

夫唱婦隨(부창부수)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잘 따르는 것이 부부 사이의 도리라는 것

附和雷同(부화뇌동)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不立文字(불립문자) 불도의 깨달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으로 언어나 문자로써 설명하지 아니한다는 뜻

不問可知(불문가지) 묻지 아니하여도 알 수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옳고 그른 것을 묻지도 아니하고 함부로 마구함

不恥下問(불치하문) 아랫사람이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不惑(불혹) 40 세

非夢似夢(비몽사몽) 꿈인지 생산지 어렴풋한 상태

非一非再(비일비재) 한 두 번이나 한번이 아님

鼻祖(비조) 시조

氷姿玉質(빙자옥질) 얼음같이 맑고 깨끗한 살결과 아름다운 자질

四顧無親(사고무친) 의지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음

四面楚歌(사면초가) 사면이 모두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를 이르는 말

似而非(사이비) 비슷하나 본질은 완전히 다른 것이거나 가짜

事必歸正(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대로 돌아감

山紫水明(산자수명) 산수의 경치가 써 좋음

山海珍味(산해진미) 산과 바다의 산물을 가 갖추어 썩 잘 차린 진귀한 음식

殺身成仁(살신성인) 자기 몸을 희생시켜 인을 이룸

三顧草廬(삼고초려) 인재를 맞아 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마음을 씀을 이르는 말

三三五五(삼삼오오) 서너 사람 또는 너댓사람이 여기저기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슨 일을 하는 모양

桑田碧海(상전벽해)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의 비유

塞翁之馬(새옹지마)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

先憂後樂(선우후락)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 함

雪上加霜(설상가상) 난처한 일이나 불행이 잇달아 일어남

歲寒孤節(세한고절) 겨울철에도 홀로 푸른 대나무로 비유하는 말

歲寒三友(세한삼우) 추위에 잘 견디는 겨울철 관상용의 세나무

首丘初心(수구초심)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袖手傍觀(수수방관) 간섭하거나 거들지 아니하고 그대로 내버려둠

水魚之交(수어지교) 아주 친밀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사이

誰怨誰咎(수원수구) 남을 원망하거나 탓할 것이 없음

菽麥不辨(숙맥불변) 어리석은 사람의 비유

神出鬼沒(신출귀몰)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쉽사리 알 수 없음

實事求是(실사구시)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心心相印(심심상인)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十伐之木(십벌지목)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

十匙一飯(십시일반)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한사람을 돕기 쉽다는 비유

我田引水(아전인수) 무슨 일은 자기에게 이로운 대로만 함을 이르는 말

雅致高節(아치고절) 우아한 풍치와 고모한 절개, 매화를 일컫는 말

安分知足(안분지족)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

安貧樂道(안빈낙도)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지냄

哀而不傷(애이불상) 슬퍼하되 도를 넘지 아니함

弱冠(약관) 20세

羊頭狗肉(양두구육)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

梁上君子(양상 군자) 후한의 진식이 들보 위에 숨어 있는 도둑을 가리켜 한 말에서

漁父之利(어부지리) 양자가 다투는 바람에 엉뚱한 제 삼자가 이익을 보게 됨을 이르는 말

易地思之(역지사지)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緣木求魚(연목구어) 불가능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 함을 비유하는 말

烟霞日輝(연하일휘) 아름다운 자연 경치

炎凉世態(염량세태) 권세가 있을 때는 붙좇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민심

염華微笑(염화미소) 석가가 연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였을 때 가섭만이 그 뜻을 깨달아 미소 지었다는 뜻

五里霧中(오리무중) 무슨 일에 대하여 갈피를 못 잡고 알 길이 없음을 일컫는 말

寤寐不忘(오매불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

傲霜孤節(오상고절) 국화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烏合之卒(오합지졸) 갑자기 모인 훈련되지 않은 군사

溫故知新(온고지신)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자

臥薪嘗膽(와신상담)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괴로움을 무릅씀을 말함

窈窕淑女(요조숙녀) 정숙하고 기품 있는 여자

龍頭蛇尾(용두사미) 처음은 좋으나 끝이 좋지 아니함의 비유

龍蛇飛騰(용사비등) 용이 움직이는 것 같이 아주 활기 있는 필력을 가리키는 말

勇往邁進(용왕매진) 거리낌없이 용감하게 나아감

牛耳讀經(우이독경)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

羽化登仙(우화등선) 몸에 날개가 돋아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

遠禍召福(원화소복) 재앙을 물리쳐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月下氷人(월하빙인) 부부의 인연을 맺어 준다는 전설상의 사람

有口無言(유구무언) 변명이나 항변할 말이 없음

類萬不同(유만부동) 비슷한 것이 많으나 서로 같지 아니함

有名無實(유명무실) 이름만 있고 그 실상은 없음

流芳百世(유방백세)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有備無患(유비무환)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할 것이 없음

有耶無耶(유야무야) 있는지 없는지 흐리멍텅한 모습

類類相從(유유상종) 같은 무리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 숙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遺臭萬年(유취만년) 더러운 이름을 만대에까지 남김

吟風弄月(음풍농월) 시따위로 자연을 노래하며 놈

耳順(이순) 60세

以心傳心(이심전심)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以熱治熱(이열치열) 열은 열로 다스림. 곧 힘은 힘으로 물리침

因果應報(인과응보) 선과 악에 따라 반드시 업보가 있는 일

一瀉千里(일사천리) 어떤 일이 거침없이 또는 기세 좋게 빨리 진행되는 모양

一場春夢(일장춘몽)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의 비유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로 달로 자라거나 발전함

一攫千金(일확천금) 힘들이지 아니하고 단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 그때의 사정과 형편을 보아 그에 알맞게 그 자리에서 처리함

自家撞着(자가당착)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음

自强不息(자강불식) 스스로 힘써 쉬지 아니함

自激之心(자격지심) 어떠한 일에 대해여 자기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自繩自縛(자승자박) 자신이 한 말과 행동에 자신이 옭혀 들어감

自業自得(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의 받음

自暴自棄(자포자기)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여 돌아보지 아니함

自畵自讚(자화자찬) 제 일을 제 스스로 자랑함

作心三日(작심삼일) 결심이 사흘을 가지 못함

張三李四(장삼이사) 이름이나 신분이 특별하지 아니한 평범한 사람들

賊反荷杖(적반하장)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

電光石火(전광석화) 매우 짧은 시간이나 썩 재빠른 행동을 비유한 것

前代未聞(전대미문)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일

戰戰兢兢(전전긍긍) 매우 두려워하며 벌벌 떨며 조심함

輾轉反側(전전반측)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轉禍爲福(전화위복)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김

切磋琢磨(절차탁마) 학문,도덕,기예등을 열심히 닦음

漸入佳境(점입가경) 들어갈수록 아주 재미가 있음

頂門一鍼(정문일침) 따끔한 충고 또는 교훈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안 개구리

糟糠之妻(조강지처)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어 온 아내

朝令暮改(조령모개) 법경을 자꾸 이리저리 고쳐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朝變夕改(조변석개) 변덕스럽게 자꾸 고침

朝三暮四(조삼모사)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어 농락함을 이르는 말

從心(종심) 80세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안 개구리

左衝右突(좌충우돌) 이리저리 마구 찌르고 부딪침, 아무에게나 함부로 맞닥뜨림

晝耕夜讀(주경야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을 이르는 말

走馬看山(주마간산) 사물의 겉만을 그냥 대강 보고 지냄

晝夜不息(주야불식) 밤낮으로 쉬지 아니함

酒池肉林(주지육림) 호화스러운 술잔치

竹林七賢(죽림칠현) 진나라 초기에 노장의 무위 사상을 숭배하며 죽림에 모여 정담으로 세월을 보낸 일곱 명의 선비

竹馬故友(죽마고우) 어릴 때부터 친한 벗

衆寡不敵(중과부적)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에 맞서지 못함

衆口難防(중구난방) 막기 어려울 정도로 여럿이 매우 지껄임

知己之友(지기지우) 자기의 속마음과 가치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

指鹿爲馬(지록위마)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

至誠感天(지성감천) 어떤 일을 정성껏 하면 좋은 결과를 맺는 다는 말

知音(지음) 음악의 곡조를 잘 앎,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

咫尺不辨(지척불변) 아주 가까운 옷도 분별하지 못함

咫尺之間(지척지간) 손으로 가리킬 만큼 가까운 거리

珍羞盛饌(진수성찬) 맛이 좋고 많이 잘 차린 음식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림

進退維谷(진퇴유곡) 나아갈 길도 물러설 길도 없어 궁지에 몰림

滄海一粟(창해일속) 광대한 것중의 아주 하찮은 것을 이르는 말

泉石膏황(천석고황) 벼슬길에 나서지 않음

天壤之差(천양지차) 하늘과 땅같이 엄청난 차이

天佑神助(천우신조) 하늘과 신의 도움

天衣無縫(천의무봉) 시문 따위가 매우 자연스럽고 완전함을 이르는 말

千紫萬紅(천자만홍)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꽃의 빛깔

千載一遇(천재일우)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天地開闢(천지개벽)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열림

千篇一律(천편일률) 여러 시문의 글귀가 모두 비슷비슷하여 변화가 없음

徹頭徹尾(철두철미)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靑雲之志(청운지지) 입신 출세하려는 큰 희망

靑天霹靂(청천벽력) 뜻밖에 일어난 큰 변고

靑出於藍(청출어람)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이르는 말

淸風明月(청풍명월) 상쾌하고 서늘한 바람과 밝고 맑게 빛나는 달, 자연을 마음껏 즐김

草露人生(초로인생) 인생의 덧없음을 풀잎의 이슬에 비유한 말

焦眉之急(초미지급) 눈썹에 불이 붙은 것과 같이 매우 위급함을 이르는 말

寸鐵殺人(촌철살인) 짤막한 경구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킴

出將入相(출장입상) 난시에는 싸움터에 나가서 장군이 되고 평시에는 재상이 되어 정치를 함

七顚八起(칠전팔기) 일곱번 넘어지고 여덟번 일어난다는 뜻, 여러 번 실패하여도 굽히지 않고 꾸준히 노력함

七縱七擒(칠종칠금) 상대방을 마음대로 다룸

針小棒大(침소봉대) 작은 일을 크게 불리어 말함

他山之石(타산지석) 하찮은 남의 언행일지라도 자신을 수양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

泰斗(태두) 그 방면에서 썩 권위 있는 사람

太平烟月(태평연월) 태평하고 안락한 세월

破邪顯正(파사현정) 사건, 사도를 깨어 버리고 정법을 창현함

破竹之勢(파죽지세) 세력이 강하여 대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

平沙落雁(평사낙안) 글씨나 문장이 매끈하게 잘 되었음을 비유하는 말

布衣寒士(포의한사) 벼슬 없는 가난한 선비

風樹之嘆(풍수지탄)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風前燈火(풍전등화)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하는 말

匹夫匹婦(필부필부) 평범한 남녀

鶴首苦待(학수고대) 애타게 기다림

邯鄲之夢(한단지몽) 인생과 영화의 덧없음의 비유

汗牛充棟(한우충동) 책이 매우 많음을 이르는 말

含哺鼓腹(함포고복) 잔뜩 먹고 배를 두드리며 즐김

咸興差使(함흥차사) 심부름을 가서 돌아오지 아니하거나 아무 소식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虛張聲勢(허장성세)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懸河之辯(현하지변) 물 흐르듯 거침없이 잘하는 말

螢雪之功(형설지공) 고생을 하면서 공부하여 얻는 보람

狐假虎威(호가호위)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의 비유

縞衣玄裳(호의현상) 학의 외모를 형용한 말, 흰옷과 검은 치마

昏定晨省(혼정신성) 아침, 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 살핌

紅爐點雪(홍로점설) 큰일을 하는데 있어 작은 힘으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아니함을 일컫는 말

畵龍點睛(화룡점정) 무슨 일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킴을 이르는 말

畵中之餠(화중지병) 그림의 떡과 같은 말

換腐作新(환부작신) 낡은 것을 바꾸어 새것으로 만듦

宦海風波(환해풍파) 벼슬길에서 겪게 되는 온갖 험한 파란

膾炙(회자) 회와 구운 고기, 널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

橫說竪說(횡설수설) 조리가 없이 되는대로 말을 지껄임

嚆矢(효시) 온갖 사물의 맨 처음으로 됨의 비유

後生可畏(후생가외) 기력, 체력이 뛰어난 젊은이는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가질는지 그 가능성은 두려울 정도라는 뜻

厚顔無恥(후안무치) 뻔뻔스럽게 부끄러움을 모름, 낯가죽이 두꺼움

興盡悲來(흥진비래)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옴

喜不自勝(희불자승) 어찌할 줄을 모를 만큼 매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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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16. 12:00

千 字 文

 

 

(하늘 )(땅 )(검을 )(누를 )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르다.

(집 )(집 )(넓을 )(거칠 )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즉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날 )(달 )(찰 )(기울 측)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즉 우주의 진리를 말한다.

(별 )宿(잘 )(벌일 )(베풀 )

성좌가 해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음을 말한다.

(찰 )(올 )(더울 )(갈 )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고 더운 것이 오면 찬 것이 간다. 즉 사철의 바뀜을 말한다.

(가을 )(거둘 )(겨울 )(감출 )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그것을 감춰 들인다.

(윤달 )(남을 )(이룰 )(해 )

일년 이십사절기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해를 이루었다.

(가락 )(음률 )調(고를 )(볕 )

천지간의 양기를 고르게 하니 즉 율은 양이요 여는 음이다.

(구름 )(오를 )(이를 )(비 )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냉기를 만나 비가 된다. 즉 자연의 기상을 말한다.

(이슬 )(맺을 )(할 )(서리 )

이슬이 맺어 서리가 되니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쇠 )(낳을 )(고울 )(물 )

금은 여수에서 나니 여수는 중국의 지명이다.

(구슬 )(날 )(메 )(메 )

옥은 곤강에서 나니 곤강은 역시 중국의 산 이름이다.

(칼 )(이름 )(클 )(대궐 )

거궐은 칼이름이고 구야자가 지은 보검이다. 즉 조나라의 국보다.

(구슬 )(일컬을 )(밤 )(빛 )

구슬의 빛이 밤의 낮 같은 고로 야광이라 칭하였다.

(과실 )(보배 )(오얏 )(능금나무 )

과실 중에 오얏과 능금나무의 그 진미가 으뜸임을 말한다.

(나물 )(무거울 )(겨자 )(생강 )

나물은 겨자와 생강이 중하다.

(바다 )(짤 )(물 )(묽을 )

바다 물은 짜고 밀물은 맛도 없고 맑다.

(비늘 )(잠길 )(깃 )(높이 날 )

비늘 있는 고기는 물 속에 잠기고 날개 있는 새는 공중에 난다.

(용 )(스승 )(불 )(임금 )

복희씨는 용으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신농씨는 불로써 기록하였다.

(새 )(벼슬 )(사람 )(임금 )

소호는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는 인문을 갖추었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

(처음 )(지을 )(글월 )(글자 )

복희의 신하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의 발자취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다.

(이에 )(옷 )(옷 )(치마 )

이에 의상을 입게 하니 황제가 의관을 지어 등분을 분별하고 위의를 엄숙케 하였다.

(밀 )(자리 )(사양할 )(나라 )

벼슬을 미루고 나라를 사양하니 제요가 제순에게 전위하였다.

(있을 )(헤아릴 )(질그릇 )(당나라 )

유우는 제순이요 도당은 제요이다. 즉 중국 고대 제왕이다.

(슬퍼할 )(백성 )(칠 )(허물 )

불쌍한 백성은 돕고 죄지은 백성은 벌주었다.

(두루 )(필 )(나라이름 )(끓을 )

주발은 무왕의 이름이고 은탕은 왕의 칭호이다.

(앉을 )(아침 )(물을 )(길/말할 )

좌조는 천하를 통일하여 왕위에 앉은 것이고 문도는 나라 다스리는 법을 말한다.

(드리울 )(껴안을 )(평평할 )(글월 )

밝고 평화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겸손히 생각함을 말한다.

(사랑 )(기를 )(검을 )(머리 )

明君이 천하를 다스림에 衆民을 사랑하고 양육함을 말한다.

(신하 )(엎드릴 )(오랑캐 )(종족이름 )

이상과 같이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에 융과 강도 항복하고야 만다.

(멀 )(가까울 )(한 )(몸 )

멀고 가까운 나라가 전부 그 덕망에 귀순케 하며 일체가 될 수 있다.

(거느릴 솔/비율)(손 )(돌아갈 )(임금 )

거느리고 복종하여 왕에게 돌아오니 덕을 입어 복종치 않음이 없음을 말한다.

(울 )(봉황새 )(있을 )(나무 )

명군 성현이 나타나면 봉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이 미치는 곳마다 봉이 나무 위에서 울 것이다.

(흰 )(망아지 )(밥 )(마당 )

평화스러움을 말한 것이며, 즉 흰 망아지도 감화되어 사람을 따르며 마당 풀을 뜯어먹게 한다.

(될 )(입을 )(풀 )(나무 )

덕화가 사람이나 짐승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까지도 미침을 말한다.

(힘입을 )(미칠 )(일만 )(모 )

만방이 극히 넓으나 어진 덕이 고루 미치게 된다.

(덮을 )(이 )(몸 )(터럭 )

이 몸의 털은 대개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다.

(넉 )(큰 )(다섯 )(항상 )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 군부요 오상은 인의예지신이다.

(공손할 )(오직 )(국문할 )(기를 )

국양함을 공손히 하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이기 때문이다.

(어찌 )(감히 )(헐 )(상할 )

부모께서 낳아 길러 주신 이 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수 있으랴.

(계집 )(사모할 )(곧을 )(매울 )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키고 행실을 단정하게 해야 함을 말한다.

(사내 )(본받을 )(재주 )(어질 )

남자는 재능을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함을 말한다.

(알 )(지날/허물 )(반드시 )(고칠 )

누구나 허물이 있는 것이니 허물을 알면 즉시 고쳐야 한다.

(얻을 )(능할 )(말 )(잊을 )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없을 )(말씀 )(저 )(짧을 )

자기의 단점을 말 안하는 동시에 남의 잘못을 욕하지 말라.

(아닐 )(믿을 )(몸 )(길 )

자신의 특기를 믿고 자랑하지 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믿을 )使(하여금 )(옳을 )(뒤집힐 )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

(그릇 )(하고자)(어려울 )(헤아릴 )

사람의 량은 깊고 깊어서 헤아리기 어렵다.

(먹 )(슬플 )(실 )(물들일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한다. 즉 사람도 매사를 조심하여야 한다.

(시 )(칭찬할 )(새끼양 )(양 )

시전 고양편에 문왕의 덕을 입은 남국 대부의 정직함을 칭찬하였으니 사람의 선악을 말한 것이다.

(경치 )(다닐 행/항렬)(벼리 )(어질 )

행실을 훌륭하게 하고 당당하게 행하면 어진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이길 )(생각 )(지을 )(성인 )

성인의 언행을 잘 생각하여 수양을 쌓으면 자연 성인이 됨을 말한다.

(덕 )(세울 )(이름 )(설 )

항상 덕을 가지고 세상일을 행하면 자연 이름도 서게 된다.

(모양 )(바를 )(겉 )(바를 )

몸 형상이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표면에 나타난다.

(빌 )(골 )(전할 )(소리 )

산골짜기에서 크게 소리치면 그대로 전한다. 즉 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

(빌 )(집 )(익힐 )(들을 )

빈방에서 소리를 내면 울려서 다 들린다. 즉 착한 말을 하면 천리 밖에서도 응한다.

(재앙 )(인할 )(악할 악/미워할)(쌓을 )

재앙은 악을 쌓음에 인한 것이므로 재앙을 받는 이는 평일에 악을 쌓았기 때문이다.

(복 )(인연 )(착할 )(경사 )

복은 착한 일에서 오는 것이니 착한 일을 하면 경사가 온다.

(자 )(구슬 )(아닐 )(보배 )

한 자 되는 구슬이라고 해서 결코 보배라고는 할 수 없다.

(마디 )(그늘 )(옳을/이 )(다툴 )

한 자 되는 구슬보다도 잠깐의 시간이 더욱 귀중하니 시간을 아껴야 한다.

(자료 )(아비 )(일/섬길 )(임금 )

아비를 자료로 하여 임금을 섬길지니 아비 섬기는 효도로 임금을 섬겨야 한다.

(가로 )(엄할 )(더불 )(공경할 )

임금을 대하는 데는 엄숙함과 공경함이 있어야 한다.

(효도 )(마땅할 )(다할 )(힘 )

부모를 섬길 때에는 마땅히 힘을 다하여야 한다.

(충성 )(곧 즉/)(다할 )(목숨 )

충성함에는 곧 목숨을 다하니 임금을 섬기는 데 몸을 사양해서는 안된다.

(임할 )(깊을 )(밟을 )(얇을 )

깊은 곳에 임하듯 하며 얇은 데를 밟듯이 세심 주의하여야 한다.

(일찍 )(흥할 )(따뜻할 )(서늘할 )

일찍 일어나서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케 하는 것이 부모 섬기는 절차이다.

(같을 )(난초 )(이 )(향기 )

난초같이 꽃다우니 군자의 지조를 비유한 것이다.

(같을 )(소나무 )(갈 )(성할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함은 군자의 절개를 말한 것이다.

(내 )(흐를 )(아니 )(쉴 )

내가 흘러 쉬지 아니하니 군자의 행지를 말한 것이다.

(못 )(맑을 )(취할 )(비칠 )

못이 맑아서 비치니 즉 군자의 마음을 말한 것이다.

(얼굴 )(그칠 )(같을 )(생각 )

행동을 덤비지 말고 형용과 행지를 조용히 생각하는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말씀 )(말씀 )(편안 )(정할 )

태도만 침착할 뿐 아니라 말도 안정케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가라.

(도타울 )(처음 )(정성 )(아름다울 )

무엇이든지 처음에 성실하고 신중히 하여야 한다.

(삼갈 )(마지막 )(마땅 )(하여금 )

처음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좋아야 한다.

(영화 )(업 )(바 )(터 )

이상과 같이 잘 지키면 번성하는 기본이 된다.

(호적 )(심할 )(없을 )(마침내 )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이다.

(배울 )(넉넉할 )(오를 )(벼슬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다.

(잡을 )(벼슬 )(좇을 )(정사 )

벼슬을 잡아 정사를 좇으니 국가 정사에 종사하니라.

(있을 )(써 )(달 )(해당화 )

주나라 소공이 남국의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을 교화하였다.

(갈 )(어조사 )(더할 )(읊을 )

소공이 죽은 후 남국의 백성이 그의 덕을 추모하여 감당시를 읊었다.

(풍류 악/즐길 락/좋아할)(다를 )(귀할 )(천할 )

풍류는 귀천이 다르니 천자는 팔일 제후는 육일 사대부는 사일 선일은 이일이다.

(예도 )(다를 )(높을 )(낮을 )

예도에 존비의 분별이 있으니 군신, 부자, 부부, 장유, 붕우의 차별이 있다.

(위 )(화할 )(아래 )(화목할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함으로써 화목이 된다.

(지아비 )(부를 )(며느리 )(따를 )

지아비가 부르면 지어미가 따른다. 즉 원만한 가정을 말한다.

(밖 )(받을 )(스승 )(가르칠 )

팔세면 바깥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들 )(받들 )(어미 )(거동 )

집에 들어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종사하라.

(모두 )(시어미 )(맏 )(아재비 )

고모, 백부, 숙부 등 집안 내의 친척 등을 말한다.

(같을 )(아들 )(견줄 )(아이 )

조카들도 자기의 아들과 같이 취급하여야 한다.

(구멍 )(품을 )(맏 )(아우 )

형제는 서로 사랑하여 의좋게 지내야 한다.

(한가지 )(기운 )(이어질 )(가지 )

형제는 부모의 기운을 같이 받았으니 나무의 가지와 같다.

(사귈 )(벗 )(던질 )(나눌 )

벗을 사귈 때에는 서로가 분에 맞는 사람끼리 사귀어야 한다.

(끊을 절/모두)(갈 )(경계 )(법 )

열심히 닦고 배워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어질 )(사랑할 )(숨을 )(슬플 )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또는 이를 측은히 여겨야 한다.

(지을 )(버금 )(아닐 )(떠날 )

남을 위한 동정심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항상 가져야 한다.

(마디 )(옳을 )(청렴 )退(물러갈 )

청렴과 절개와 의리와 사양함과 물러감은 늘 지켜야 한다.

(엎드러질 )(자빠질 )(아닐 )(이지러질 )

엎드려지고 자빠져도 이지러지지 않으니 용기를 잃지 말라.

(성품 )(고요할 )(뜻 )(편안할 )

성품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하니 고요함은 천성이요 동작함은 인정이다.

(마음 )(움직일 )(귀신 )(피곤할 )

마음이 움직이면 신기가 피곤하니 마음이 불안하면 신기가 불편하다.

(지킬 )(참 )(뜻 )滿(찰 )

사람의 도리를 지키면 뜻이 차고 군자의 도를 지키면 뜻이 편안하다.

(쫓을 )(만물 )(뜻 )(옮길 )

마음이 불안함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 너무 욕심내면 마음도 변한다.

(굳을 )(가질 )(우아할 )(잡을 )

맑은 절조를 굳게 가지고 있으면 나의 도리를 극진히 함이라.

(좋을 )(벼슬 )(스스로 )(얽을 )

스스로 벼슬을 얻게 되니 찬작을 극진하면 인작이 스스로 이르게 된다.

(도읍 )(고을 )(빛날 )(여름 )

도읍은 왕성의 지위를 말한 것이고 화하는 당시 중국을 지칭하던 말이다.

(동녘 )西(서녘 )(두 )(서울 )

동과 서에 두 서울이 있으니 동경은 낙양이고 서경은 장안이다.

(등 )(산이름 )(낯 )(강이름 )

동경은 북에 북망산이 있고 낙양은 남에 낙천이 있다.

(뜰 )(강이름 )(의거할 )(통할 )

위수에 뜨고 경수를 눌렀으니 장안은 서북에 위천, 경수, 두물이 있었다.

(집 )殿(큰)(서릴 )(답답 )

궁전은 울창한 나무 사이에 서린 듯 정하고

(다락 )(볼 )(날 )(놀랄 )

궁전 가운데 있는 물견대는 높아서 올라가면 나는 듯하여 놀란다.

(그림 )(베낄 )(날짐승 )(짐승 )

궁전 내부에는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 조각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림 )(채색 )(신선 )(신령 )

신선과 신령의 그림도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다.

(남녘 )(집 )(곁 )(열 )

병사 곁에 통고를 열어 궁전 내를 출입하는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갑옷 )(휘장 )(대답할 )(기둥 )

아름다운 갑장이 기둥을 대하였으니 동방 삭이 갑장을 지어 임금이 잠시 정지하는 곳이다.

(베풀 )(자리 )(베풀 )(자리 )

자리를 베풀고 돗자리를 베푸니 연회하는 좌석이다.

(북 )(비파 )(불 )(생황 )

비파를 치고 저를 부니 잔치하는 풍류이다.

(오른쪽 )(뜰 )(바칠 )(섬돌 )

문무백관이 계단을 올라 임금께 납폐하는 절차이니라.

(고깔 )(구를 )(의심할 )(별 )

많은 사람들의 관에서 번쩍이는 구슬이 별안간 의심할 정도이다.

(오를 )(통할 )(넓을 )(안 )

오른편에 광내가 통하니 광내는 나라 비서를 두는 집이다.

(왼 )(통달할 )(이을 )(밝을 )

왼편에 승명이 사무치니 승명은 사기를 교열하는 집이다.

(이미 )(모을 )(무덤 )(법 )

이미 분과 전을 모았으니 삼황의 글은 삼분이요 오제의 글은 오전이다.

(또 )(모을 )(무리 )(꽃부리 )

또한 여러 영웅을 모으니 분전을 강론하여 치국하는 도를 밝힘이라.

(막을 )稿(볏짚 )(쇠북 )(글씨 )

초서를 처음으로 쓴 두고와 예서를 쓴 종례의 글로 비치되었다.

(옻칠할 )(글씨 )(벽 )(날 )

하나라 영제가 돌벽에서 발견한 서골과 공자가 발견한 육경도 비치되어 있다.

(마을 )(벌릴 )(장수 )(서로 )

마을 좌우에 장수와 정승이 벌려 있었다.

(길 )(낄 )(괴화나무 )(벼슬 )

길에 고위 고관인 삼공구경의 마차가 열지어 궁전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지게 )(봉할 )(여덟 )(고을 )

한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고 여덟 고을 민호를 주어 공신을 봉하였다.

(집 )(줄 )(일천 )(군사 )

제후 나라에 일천 군사를 주어 그의 집을 호위시켰다.

(높을 )(갓 )(더할 )(손수레 )

높은 관을 쓰고 연을 모시니 제후의 예로 대접했다.

(몰 )(바퀴 )(떨친 )(끈 )

수레를 몰며 갓끈이 떨치니 임금출행에 제후의 위엄이 있다.

(세상 )祿(녹 )(사치할 )(부자 )

대대로 녹이 사치하고 부하니 제후 자손이 세세 관록이 무성하여라.

(수레 )(멍에 )(살찔 )(가벼울 )

수레의 말은 살찌고 몸의 의복은 가볍게 차려져 있다.

(꾀 )(공 )(무성할 )(열매 )

공을 꾀함에 무성하고 충실하러라.

(굴레 )(비석 )(새길 )(새길 )

비를 세워 이름을 새겨서 그 공을 찬양하며 후세에 전하였다.

(강이름 )(시내 )(저 )(다스릴 )

문왕은 반계에서 강태공을 맞고 은왕은 신야에서 이윤을 맞이하였다.

(도울 )(때 )(언덕 )(저울대 )

때를 돕는 아형이니 아형은 상나라 재상의 칭호이다.

(문득 )(집 댁/택)(굽을 )(언덕 )

주공이 큰 공이 있는 고로 노국을 봉한 후 곡부에다 궁전을 세웠다.

(작을 )(아침 )(누구 )(경영 )

주공의 단이 아니면 어찌 큰 궁전을 세웠으리요.

(굳셀 )(공변될 )(바를 )(모을 )

제나라 환공은 바르게 하고 모두었으니 초를 물리치고 난을 바로잡았다.

(건널 )(약할 )(도울 )(기울 )

약한 나라를 구제하고 기울어지는 제신을 도와서 붙들어 주었다.

(비단 )(돌아올 )(한수 )(은혜 )

하나라 네 현인의 한 사람인 기가 한나라 혜제를 회복시켰다.

(말씀 설/달랠 세/기뻐할)(느낄 )(호반 )(고무래 )

부열이 들에서 역사하매 무정의 꿈에 감동되어 곧 정승에 되었다.

(준걸 )(어질 )(빽빽할 )(말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모여 빽빽하더라.

(많을 )(선비 )(이 )(편안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많으니 국가가 태평함이라.

(나라 )(나라 )(다시 갱/고칠)(으뜸 )

진과 초가 다시 으뜸이 되니 진문공 초장왕이 패왕이 되니라.

(나라 )(나라 )(곤할 )(비낄 )

조와 위는 횡에 곤하니 육군때에 진나라를 섬기자 함을 횡이라 하니라.

(거짓 )(길 )(멸할 )(나라 )

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니 진헌공이 우국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였다.

(밟을 )(흙 )(모일 )(맹세 )

진문공이 제후를 천토에 모아 맹세하고 협천자영 제후하니라.

(어찌 )(좇을 )(약속할 )(법 )

소하는 한고조로 더불어 약법삼장을 정하여 준행하리라.

(나라 )(해질 )(번거로울 )(형벌 )

한비는 진왕을 달래 형벌을 펴다가 그 형벌에 죽는다.

(일어날 )(자를 )(자못 )(칠 )

백기와 왕전은 진나라 장수요 염파와 이목은 조나라 장수였다.

(쓸 )(군사 )(가장 )(정할 )

군사 쓰기를 가장 정결히 하였다.

(베풀 )(위엄 )(모래 )(아득할 )

장수로서 그 위엄은 멀리 사막에까지 퍼졌다.

(달릴 )(칭찬할 )(붉을 )(푸를 )

그 이름은 생전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전하기 위하여 초상을 기린각에 그렸다.

(아홉 )(고을 )(하우씨 )(자취 )

하우씨가 구주를 분별하니 기, 연, 청, 서, 양, 옹, 구주이다.

(일백 )(고을 )(나라 )(아우를 )

진시황이 천하봉군하는 법을 폐하고 일백군을 두었다.

(산마루 )(마루 )(항상 )(뫼 )

오악은 동태산, 서화산, 남형산, 북항산, 중숭산이니 항산과 태산이 조종이라.

(터닦을 )(임금 )(이를 )(정자 )

운과 정은 천자를 봉선하고 제사하는 곳이니 운정은 태산에 있다.

(기러기 )(문 )(붉을 )(변방 )

안문은 봄기러기 북으로 가는 고로 안문이고 흙이 붉은 고로 자색이라 하였다.

(닭 )(밭 )(붉을 )(성 )

계전은 옹주에 있는 고을이고 적성은 기주에 있는 고을이다.

(맏 )(못 )(돌 )(돌 )

곤지는 운남 곤명현에 있고 갈석은 부평현에 있다.

(클 )(들 )(골 동/꿰뚫을)(뜰 )

거야는 태산 동편에 있는 광야 동전은 호남성에 있는 중국 제일의 호수이다.

(빌 )(멀 )綿(이어질 )(멀 )

산, 벌판, 호수 등이 아득하고 멀리 그리고 널리 줄지어 있음을 말한다.

(바위 )(메뿌리 )(아득할 )(어두울 )

큰 바위와 메뿌리가 묘연하고 아득함을 말한다.

(다스릴 )(근본 )(어조사 )(농사 )

다스리는 것은 농사를 근본으로 하니 중농 정치를 이른다.

(힘쓸 )(이 )(심을 )(거둘 )

때맞춰 심고 힘써 일하며 많은 수익을 거둔다.

(비로소 )(실을 )(남녘 )(이랑 )

비로소 남양의 밭에서 농작물을 배양한다.

(나 )(재주 )(기장 )(피 )

나는 기장과 피를 심는 일에 열중하겠다.

(징수할 )(익을 )(바칠 )(새 )

곡식이 익으면 부세하여 국용을 준비하고 신곡으로 종묘에 제사를 올린다.

(권할 )(상줄 )(물리칠 )(오를 )

농민의 의기를 앙양키 위하여 열심인 자는 상주고 게을리한 자는 출석하였다.

(맏 )(수레 )(도타울 )(흴 )

맹자는 그 모친의 교훈을 받아 자사문하에서 배웠다.

(역사 )(물고기 )(잡을 )(곧을 )

사어라는 사람은 위나라 태부였으며 그 성격이 매우 강직하였다.

(여러 )(몇 )(가운데 )(떳떳 )

어떠한 일이나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안 된다.

(힘쓸 )(겸손 )(삼갈 )(칙서 )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신칙하면 중용의 도에 이른다.

(들을 )(소리 )(살필 )(다스릴 )

소리를 듣고 그 거동을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하여야 한다.

(거울 )(모양 )(분별 )(빛 )

모양과 거동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할 수 있다.

(끼칠 )(그 )(아름다울 )(꾀 )

도리를 지키고 착함으로 자손에 좋은 것을 끼쳐야 한다.

(힘쓸 )(그 )(공경 )(심을 )

착한 것으로 자손에 줄 것을 힘써야 좋은 가정을 이룰 것이다.

(살필 성/)(몸 )(나무랄 )(경계 )

나무람과 경계함이 있는가 염려하며 몸을 살피라.

(고일 )(더할 )(저항할 )(다할 )

총애가 더할수록 교만한 태도를 부리지 말고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위태 )(욕할 )(가까울 )(부끄러울 )

총애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함과 치욕이 온다.

(수풀 )(언덕 )(다행 )(곧 )

부귀할지라도 겸토하여 산간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한 일이다.

(두 )(상소할 )(볼 견/나타날)(틀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보고 상소하고 낙향했다.

(풀 )(짤 )(누구 )(핍박할 )

관의 끈을 풀어 사직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하리요.

(찾을 )(살 )(한가 )(곳 )

퇴직하여 한가한 곳에서 세상을 보냈다.

(잠길 )(잠잠할 )(고요할 )(고요 )

세상에 나와서 교제하는 데도 언행에 침착해야 한다.

(구할 )(옛 )(찾을 )(의논할 )

예를 찾아 의논하고 고인을 찾아 토론한다.

(흩을 )(생각 )(거닐 )(멀 )

세상일을 잊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한가하게 즐긴다.

(기쁠 )(아뢸 )(여러 )(보낼 )

기쁨은 아뢰고 더러움은 보내니.

(슬플 )(사례 )(기뻐할 )(부를 )

심중의 슬픈 것은 없어지고 즐거움만 부른 듯이 오게 된다.

(개천 )(연꽃 )(과녁 )(지낼 )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향기를 잡아볼 만하다.

(동산 )(풀 )(빼낼 )(조목 )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란다.

(비파나무 )(비파나무 )(늦을 )(푸를 )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그 빛은 푸르다.

(오동 )(오동 )(이를 )(시들 )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른다.

(베풀 )(뿌리 )(맡길 )(가릴 )

가을이 오면 오동뿐 아니라 고목의 뿌리는 시들어 마른다.

(떨어질 )(잎사귀 )(나부낄 )(나부낄 )

가을이 오면 낙엽이 펄펄 날리며 떨어진다.

(헤엄칠 )(곤새 )(홀로 )(운전 )

곤새가 자유로이 홀로 날개를 펴고 運回하고 있다.

(업신여길 )(만질 )(붉을 )(하늘 )

적색의 大空을 업신여기는 듯이 선회하고 있다.

(즐길 )(읽을 독/이두)(가지고)(저자 )

하나라의 왕총은 독서를 즐겨 서점에 가서 탐독하였다.

(붙일 )(눈 )(주머니 )(상자 )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 상자에 둠과 같다고 하였다.

(쉬울 이/바꿀)(가벼울 )(바 )(두려워할 )

매사를 소홀히 하고 경솔함은 군자가 진실로 두려워하는 바이다.

(붙을 속/이을)(귀 )(담 )(담 )

담장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

(갖출 )(반찬 )(밥 )(밥 )

반찬을 갖추고 밥을 먹으니

(마침 )(입 )(채울 )(창자 )

훌륭한 음식이 아니라도 입에 맞으면 배를 채운다.

(배부를 )(배부를 )(삶을 )(재상 )

배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 맛을 모른다.

(주릴 )(싫을 )(재강 )(겨 )

반대로 배가 고플 때에는 겨와 재강도 맛있게 되는 것이다.

(친할 )(겨레 )(연고 )(옛 )

친은 동성지친이고 척은 이성지친이요 고구는 오랜 친구를 말한다.

(늙을 )(젊을 )(다를 )(양식 )

늙은이와 젊은이의 식사가 다르다.

(첩 )(모실 )(길쌈 )(길쌈 )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안에서 길쌈을 짜니라.

(모실 )(수건 )(장막 )(방 )

유방에서 모시고 수건을 받드니 처첩이 하는 일이다.

(흰비단 )(부채 )(둥글 )(깨끗할 )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다.

(은 )(촛불 )(빛날 )(빛날 )

은촛대의 촛불은 빛나서 휘황 찬란하다.

(낮 )(잘 )(저녁 )(잘 )

낮에 낮잠 자고 밤에 일찍 자니 한가한 사람의 일이다.

(쪽 )(죽순 )(코끼리 )(상 )=床

푸른 대순과 코끼리 상이니 즉 한가한 사람의 침대이다.

(줄 )(노래 )(술 )(잔치 )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 잔치하니.

(이을 )(잔 )(들 )(잔 )

작고 큰 술잔을 서로 주고받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바로잡을 )(손 )(두드릴 )(발 )

손을 들고 발을 두드리며 춤을 춘다.

(기쁠 )(미리 )(또 )(편안 )

이상과 같이 마음 편히 즐기고 살면 단란한 가정이다.

(정실 )(뒤 )(이을 )(이을 )

적자된 자, 즉 장남은 뒤를 계승하여 대를 이룬다.

(제사 )(제사 )(찔 )(맛볼 )

제사하되 겨울 제사는 증이라 하고 가을 제사는 상이라 한다.

(조아릴 )(이마 )(둘 )(절 )

이마를 조아려 선조에게 두 번 절한다.

(두려워할 )(두려워할 )(두려워할 )(두려워할 )

송구하고 공황하니 엄중, 공경함이 지극함이라.(3년상 이후의 제사시의 몸가짐이다.)

(편지 )(편지 )(편지 )(중요 )

글과 편지는 간략함을 요한다.

(돌아볼 )(대답 )(살필 )(자세할 )

편지의 회답도 자세히 살펴 써야 한다.

(뼈 )(때 )(생각할 )(목욕할 )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하기를 생각하고.

(잡을 )(더울 )(원할 )(서늘할 )

더우면 서늘하기를 원한다.

(나귀 )(노새 )(송아지 )(특별 )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즉 가축을 말한다.

(놀랄 )(뛸 )(넘을 )(달릴 )

뛰고 달리며 노는 가축의 모습을 말한다.

(벨 )(벨 )(도적 )(도적 )

역적과 도적을 베어 물리침.

(잡을 )(얻을 )(배반할 )(망할 망/없을)

배반하고 도망하는 자를 잡아 죄를 다스린다.

(베 )(쏠 )(벗 )(알 )

한나라 여포는 화살을 잘 쐈고 의료는 탄자를 잘 던졌다.

(산이름 )(거문고 )(악기 )(휘파람 )

위국 혜강은 거문고를 잘 타고 완적은 휘파람을 잘 불었다.

(편안 )(붓 )(인륜 )(종이 )

진국 봉념은 토끼털로 처음 붓을 만들었고 후한 채윤은 처음 종이를 만들었다.

(고를 )(공교할 )(맡길 )(낚시 )

위국 마균은 지남거를 만들고 전국시대 임공자는 낚시를 만들었다.

(놓을 )(어지러울 )(이로울/날카로울 )(풍속 )

이상 팔인의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에 이롭게 하였다.

(아우를 )(다 )(아름다울 )(묘할 )

모두가 아름다우며 묘한 재주였다.

(털 )(베풀 )(맑을 )姿(모양 )

모는 오의 모타라는 여자이고 시는 월의 시라는 여자인데 모두 절세 미인이었다.

(장인 )(찡그릴 )(고울 )(웃을 )

이 두 미인의 웃는 모습이 매우 곱고 아름다웠다.

(해 )(화살 )(매양 )(재촉 )

세월이 빠른 것을 말한다. 즉 살같이 매양 재촉하니

(햇빛 )(빛날 )(밝을 )耀(빛날 )

태양 빛과 달빛은 온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구슬 )(구슬 )(달 )(빙빙)

선기는 천기를 보는 기구이고 그 기구가 높이 걸려 도는 것을 말한다.

(그믐 )(넋 )(고리 )(비칠 )

달이 고리와 같이 돌며 천지를 비치는 것을 말한다.

(손가락 )(섶나무 )(닦을 )(복 )

불타는 나무와 같이 정열로 도리를 닦으면 복을 얻는다.

(길 )(편안 )(길할 )(아름다울 )

그리고 영구히 편안하고 길함이 높으리라.

(법 )(걸음 )(끌 )(거느릴 )

걸음을 바로 걷고 따라서 얼굴도 바르니 위의가 당당하다.

(굽을 )(우러를 )(행랑 )(사당 )

항상 남묘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숙여 예의를 지키라.

(묶을 )(띠 )(자랑 )(씩씩할 )

의복에 주의하여 단정히 함으로써 긍지를 갖는다.

(배회 )(배회 )(쳐다볼 )(바라볼 )

같은 장소를 배회하며 선후를 보는 모양이다.

(외로울 )(더러울 )(적을 )(들을 )

하등의 식견도 재능도 없다.(천자문의 저자가 자기 자신을 겸손해서 말한 것이다.)

(어리석을 )(어릴 )(등급 )(꾸짖을 )

적고 어리석어 몽매함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를 )(말씀 )(도울 )(놈 )

어조라 함은 한문의 조사, 즉 다음 글자이다.

(어찌 )(어조사 )(어조사 )(어조사 )

‘언재호야’ 이 네 글자는 어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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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2. 17:00

 

앙급지어(殃及池魚): 殃 재앙 앙, 及 미칠 급, 池 못 지, 魚 고기 어

성에 난 불을 끄느라 연못물을 퍼다 썼더니 못의 고기가 죽었다는 뜻으로 하나의 재앙이 또 다른 재앙을 불러옴을 비유한 말.

 

양상군자(梁上君子): 梁 들보 량, 上 위 상, 君 군자 군, 子 아들 자

대들보 위의 군자. 곧 도둑을 가리키는 말.

 

엄이도령(掩耳盜鈴): 掩 가릴 엄, 耳 귀 이, 盜 훔칠 도, 鈴 방울 령

자기 귀를 가리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나쁜 짓을 하면서 그 해악을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 함을 비유한 말.

 

역린(逆鱗): 逆 거스를 역, 鱗 비늘 린

다른 비늘과 반대로 거슬러서 난 비늘이란 뜻으로, 왕의 노여움을 비유하는 말.

 

역자교지(易子敎之): 易 바꿀 역, 子 아들 자, 敎 가르칠 교, 之 갈 지

바꾸어 가르친다는 뜻으로, 부모가 자기 자식을 가르치기는 어렵다.

 

 

연목구어(緣木求魚): 緣 인연 연, 木 나무 목, 求 구할 구, 魚 고기 어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함. 불가능한 일을 억지로 하려 함.

 

오리무중(五里霧中): 五 다섯 오, 里 마을 리, 霧 안개 무, 中 가운데 중

사방 5리가 온통 안개 속이라는 뜻으로, 즉 앞길을 예측할 수 없음.

 

오월동주(吳越同舟): 吳 오나라 오, 越 월나라 월, 同 한가지 동, 舟 배 주

원수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서로 미워해도 위험에 처하면 돕게 된다는 말이다.

 

옥하(玉瑕): 玉 구슬 옥, 瑕 티 하

옥의 티, 즉 아무리 훌륭한 것에도 결점은 있다. 혹은 작은 결점은 어디에나 있으니굳이 없애려 하지 말라.

 

와각지쟁(蝸角之爭): 蝸 달팽이 와, 角 뿔 각, 之 갈 지, 爭 다툴 쟁

달팽이 뿔 위에서의 싸움, 즉 사소하고 무의미한 싸움.

 

 

와신상담(臥薪嘗膽): 臥 누을 와, 薪 섶나무 신, 嘗 맛볼 상, 膽 쓸개 담

나무 위에서 잠을 자고 쓸개를 핥는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기 위해 고난을 참고 견딤.

 

요동지시(遼東之豕): 遼 멀 요, 東 동녁 동, 之 갈 지, 豕 돼지 시

요동의 돼지, 즉 견문이 좁고 오만하여 하찮은 공을 뻐기며 자랑함을 비유한 말.

 

욕속부달(欲速不達): 欲 하고잘 할 욕, 速 빠를 속, 不 아니 부, 達 통달할 달

마음만 급하다고 일이 잘 되는 게 아니라는 뜻. 즉, 매사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라는 말.

 

우전탄금(牛前彈琴): 牛 소 우, 前 앞 전, 彈 탄알(활) 탄, 琴 거문고 금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준다는 뜻으로, 우둔한 사람에게 도리를 설명해줘도 이해하지 못하므로 헛된 일이라는 말.

 

우화등선(羽化登仙): 羽 깃 우, 化 될 화, 登 오를 등, 仙 신선 선

껍질을 벗고 날개를 달아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도를 깨쳐 신선이 됨. 즉 세상의 혼란함에서 벗어난다는 말이다.

 

 

월하빙인(月下氷人): 月 달 월, 下 아래 하, 氷 얼음 빙, 人 사람 인

월하로(月下老)와 빙상인(氷上人)이 합쳐진 것으로, 결혼 중매인을 일컫는 말.

 

위편삼절(韋編三絶): 韋 다룸가죽 위, 編 엮을 편, 三 석 삼, 絶 끊을 절

한 책을 되풀이해 읽어 철한 곳이 헤진 걸 다시 고쳐 매어 읽음. 즉 독서를 열심히 함.

 

은감불원(殷鑑不遠): 殷 은나라 은, 鑑 거울 감, 不 아니 불, 遠 멀 원

은나라의 거울은 먼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

 

읍참마속(泣斬馬謖): 泣 울 읍, 斬 벨 참, 馬 말 마, 謖 일어날 속

울면서 마속을 벤다는 뜻으로,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서 사사로운 정을 버린다는 말.

 

일이관지(一以貫之): 一 한 일, 以 써 이, 貫 꿸 관, 之 갈 지

하나의 이치로서 모든 것을 꿰뚫음.

 

 

일자사(一字師): 一 한 일, 字 글자 자, 師 선생 사

한 글자를 가르쳐 준 스승이란 뜻으로, 핵심을 짚어주는 유능한 스승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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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2. 15:00

사족(蛇足): 蛇 뱀 사, 足 다리 족

뱀의 발, 즉 쓸데없는 것을 뜻함.

 

선즉제인(先則制人): 先 먼저 서 則 곧 즉, 制 다스릴 제, 人 사람 인

선수를 쳐서 상대를 제압한다는 의미

 

송양지인(宋襄之仁): 宋 송나라 송, 襄 도울 양, 之 어조사 지, 仁 어질 인

송나라 양공의 인정, 쓸데없는 인정

 

수어지교(水魚之交): 水 물 수, 魚 고기 어, 之 어조사 지, 交 사귈 교

물과 고기의 사이처럼 친한 사귐

 

수적천석(水滴穿石): 水 물 수, 滴 물방울 적, 穿 뚫을 천, 石 돌 석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수주대토(守株待兎): 守 지킬 수, 株 그루 주, 待 기다릴 대, 兎 토끼 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려 융통성이 없음. 노력없이 성공을 바람.

 

순망치한(脣亡齒寒): 脣 입술 순, 亡 잃을 망, 齒 이 치, 寒 찰 한

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 즉, 이웃나라가 망하면 자기 나라도 온전하기 어렵다는 뜻이 있으며,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나타낸다.

 

술이부작(述而不作): 述 지을 술, 而 말 이를 이, 不 아니 불, 作 지을 작

'참된 창작은 옛것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태어난다'는 공자의 말씀

 

시오설(視吾舌): 視 볼 시, 吾 나 오, 舌 혀 설

내 혀를 보라는 뜻으로, 혀만 있으면 천하도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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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2. 13:00

반근착절(盤根錯節): 盤 쟁반 반, 根 뿌리 근, 錯 섞일 착, 節 마디 절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는 뜻으로, 뒤얽혀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의미.

 

백년하청(百年河淸): 百 일백 백, 年 해 년, 河 물 하, 淸 맑을 청

년을 기다려도 황하의 흐린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뜻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일이나, 믿지못할 일을 언제까지나 기다린다는 의미.

 

백면서생(白面書生): 白 흰 백, 面 얼굴 면, 書 글 서, 生 날 생

오직 글만 읽고 세상사에 경험이 없는 사람

 

백미(白眉): 白 흰 백, 眉 눈썹 미

무리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백중지세(伯仲之勢): 伯 맏 백, 仲 버금 중, 之 갈 지, 勢 기세 세)

형제의 우열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서로 비슷한 형세를 가리킴

 

 

백안시(白眼視): 白 흰 백, 眼 눈 안, 視 볼 시

흰 눈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홀대함

 

불수진(拂鬚塵): 拂 떨칠 불, 鬚 수염 수, 塵 먼지 진

수염에 붙은 먼지를 털어준다. 즉 윗사람이나 권력자에게 아첨하는 것을 비유한 말.

 

비육지탄(脾肉之嘆): 脾 넓적다리 비, 肉 고기 육,之 갈 지, 嘆 탄식할 탄

넓적다리에 살만 찌는 것, 즉 성공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한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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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2. 11:00

마부작침(磨斧作針): 磨 갈 마, 斧 도끼 부, 作 만들 작, 針 바늘 침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함을 비유한 말.

 

망양지탄(望洋之歎): 望 바랄 망 洋 바다 양, 之 어조사 지, 歎 탄식할 탄

넓은 바다를 보고 감탄한다는 뜻으로 남의 원대함에 감탄하고, 나의 미흡함을 부끄러워 함.

 

맹모단기(孟母斷機): 孟 맏 맹, 母 어미 모, 斷 끊을 단, 機 베틀 기

맹자의 어머니가 베틀에 건 날실을 끊었다는 뜻으로, 학문에 정진할 것을 가르침

 

문경지교(刎頸之交): 刎 목찌를 문, 頸 목 경, 之 갈 지, 交 사귈 교

목을 베어줄 수 있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 또는 그런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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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2. 08:00

다기망양(多岐亡羊): 多 많을 다, 岐 갈림길 기, 亡 잃을 망, 羊 양 양

길이 여러 갈래여서 양을 잃었다는 뜻으로, 학문하는 방법이 너무 많아 옆길로 새기 쉽기 때문에 진리에 도달하기가 어렵다는 말.

 

단장(斷腸) : 斷 끊을 단, 腸 창자 장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 매우 슬픔을 이르는 말

 

당랑거철(螳螂拒轍): 螳 사마귀 당, 螂 사마귀 랑, 拒 막을 거, 轍 수레바퀴 자국 철

사마귀(螳螂)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으로, 분수를 모르고 대듦

 

도원경(桃源境): 桃 복숭아 나무 도, 源 근원 원, 境 지경 경

무릉도원, 즉 평화스런 유토피아

 

독서망양(讀書亡羊): 讀 읽을 독, 書 책 서, 亡 잃을 망, 羊 양 양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림. 즉,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림

 

 

독안룡(獨眼龍): 獨 홀로 독, 眼 눈 안, 龍 용 용

애꾸눈의 용이란 뜻으로, 애꾸눈의 영웅, 애꾸눈이지만 덕이 높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두주불사(斗酒不辭): 斗 말 두, 酒 술 주, 不 아니 불, 辭 사양할 사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량이 대단한 것을 일컫는 말.

 

등용문(登龍門): 登 오를 등, 龍 용 용, 門 문 문

용문에 오른다는 뜻으로 입시나 출세의 관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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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2. 07:00

낙양지귀(洛陽紙貴): 洛 물이른 락, 陽 볕 양, 紙 종이 지, 貴 귀할 귀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의미.

 

남가일몽(南柯一夢): 南 남녘 남, 柯 가지 가, 一 한 일, 夢 꿈 몽

남쪽 나뭇가지의 꿈이란 뜻.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한 말.

 

남귤북지(南橘北枳): 南 남녁 남, 橘 귤나무 귤, 北 북녘 북, 枳 탱자나무 지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뜻. 사람은 환경에 따라 악하게도 되고 착하게도 된다는 말.

 

남상(濫觴): 濫 넘칠 람, 觴 술잔 상

거대한 양자강도 그 물의 근원은 불과 '술잔에 넘칠 정도의 적은 물 (濫觴)'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낭중지추(囊中之錐): 囊 주머니 낭, 中 가운데 중, 之 갈 지, 錐 송곳 추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자연히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것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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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
공부/한자2012. 2. 2. 06:00

간담상조(肝膽相照): 肝 간 간, 膽 쓸개 담, 相 서로 상, 照 비칠 조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인다는 뜻으로 마음이 잘 맞는 절친한 사이를 가리키는 말.

 

개과천선(改過遷善):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지난 잘못을 고쳐 새사람이 됨.

 

거안제미(擧案齊眉): 擧 들 거, 案 책상 안, 齊 가지런할 제, 眉 눈썹 미

밥상을 눈 위로 들어올린다. 즉 아내가 남편을 공경하여 받는다는 뜻.

 

건곤일척(乾坤一擲): 乾 하늘 건, 坤 땅 곤, 一 한 일, 擲 던질 척

하늘과 땅을 걸고 한 번 주사위를 던진다. 곧 운명과 흥망을 하늘에 걸고 단판에 승패를 겨룸.

 

견토지쟁(犬兎之爭): 犬 개 견, 兎 토끼 토, 之 갈 지, 爭 다툴 쟁

개와 토끼의 다툼. 양자의 다툼에 제삼자만 이익을 보게 된다는 뜻.

 

 

결초보은(結草報恩): 結 맺을 결, 草 풀 초, 報 갚을 보, 恩 은혜 은

귀신이 풀을 묶어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은혜를 꼭 갚는다는 의미.

 

경국지색(傾國之色): 傾 기울 경, 國 나라 국, 之 갈 지, 色 빛 색

임금이 혹하여 나라가 뒤집혀도 모를 만한 나라 안에 으뜸가는 미인.

 

계구우후(鷄口牛後): 鷄 닭 계, 口 입 구, 牛 소 우, 後 뒤 후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말라. 즉 큰 집단의 말석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뜻.

 

계륵(鷄肋): 鷄 닭 계, 肋 갈빗대 륵

닭의 갈비뼈. 발라먹을 고기는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뜻으로, 그다지 쓸모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쓸모있을 것 같아 버리기가 아쉬운 것.

 

과유불급(過猶不及): 過 지날 과, 猶 같을 유, 不 아니 불, 及 미칠 급

정도가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는 뜻.

 

 

과전이하(瓜田李下): 瓜 오이 과, 田 밭 전, 李 오얏나무 리, 下 아래 하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瓜田不納履), 자두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李下不整冠)의 약자로 의심나는 일을 아예 하지 말라는 뜻.

 

교주고슬(膠柱鼓瑟): 膠 아교 교, 柱 기둥 주, 鼓 북 고, 瑟 거물고 슬

거문고 기둥을 아교로 붙여놓고 거문고를 연주함. 즉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뜻

 

구밀복검(口蜜腹劍): 口 입 구, 蜜 꿀 밀, 腹 배 복, 劍 칼 검

입속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체 하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해칠 생각을 품고 있음을 비유.

 

구우일모(九牛一毛): 九 아홉 구, 牛 소 우, 一 한 일, 毛 털 모

아홉마리 소 가운데서 뽑은 한 개의 털이라는 뜻으로, 많은 것 중에 가장 적은 것을 비유한 말.

 

군맹무상(群盲撫象): 群 무리 군, 盲 소경 맹, 撫 어루만질 무, 象 코끼리 상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짐. 즉 사물을 자기 주관대로 그릇 판단하거나 그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하는 좁은 식견을 비유하는 말.

 

 

권토중래(捲土重來): 捲 말 궈, 土 흙 토, 重 거듭할 중, 來 올 래

흙먼지를 말이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온다는 뜻으로, 한 번 실피한 자가 태세를 가다듬어 다시 공격해 온다는 말.

 

금성탕지(金城蕩池): 金 쇠 금, 城 성 성, 蕩 넘어질 탕, 池 못 지

몹시 견고하고 끓는 물의 연못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는 성. 즉 방비가 아주 견고한 성.

 

금의야행(錦依夜行): 錦 비단 금, 依 옷 의, 夜 밤 야, 行 다닐 행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출세하고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 아무 보람없는 행동을 비유한 말.

 

기인지우(杞人之優): 杞 나라이름 기 人 사람 인 之 갈 지 優 근심 우

기(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걱정이나 무익한 근심을 말함.

 

기호지세(騎虎之勢): 騎 말탈 기, 虎 범 호, 之 갈 지, 勢 기세 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뜻. 곧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 내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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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블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