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증이란
+ 몸의 여분의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는 상태입니다.
 
비만증이란 몸에 여분의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과식의 원인이 가장 큽니다.
지나친 과식이란 일시적인 대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에 소비하는
소요에너지 보다도 많은 것을 먹는 것이며 이것이 연속되면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이상적인 체중이라고 하는 것은 남녀 공히 20세 전반의
체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장을 모두 끝내 육체적으로 완성된 시기의 체중을 가리키며
이를 일생동안 계속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 비만증은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즉, 비만은 여러가지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체질의 상태이며 합병증도 많이
일으킵니다.
또 비만증과 체중은 사망율의 증가를 가져오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평균
체중보다 10%가량 가벼운 사람이 가장 사망율이 낮다고 합니다.
대체로 몸이 비만한 것보다는 그렇지 않은 것이 장수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고 육체적인 활동을 하거나 스트레스에 있어, 비만은 큰 고통을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은 식이요법을 잘 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비만증의 원인
+ 90%이상이 단순성 비만증입니다.
 
비만증의 원인은 유전, 과식, 운동부족, 심리적요소, 내분비 장애 등이
있으나 90% 이상이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한 단순성 비만증 입니다.
疸?아니라 살이 찐만큼 신체조직에 대해 심장은 필요한 혈액을
더많이 보내지 않으면 안되므로 심장은 부담을 받는 것입니다.
젊어서 부터 뚱뚱했던 사람보다는 중년이후에 갑자기 뚱뚱해진 사람이 더
위험합니다.
2. 고혈압
비만증은 체내의 지방조직이 증가하는 것으로 지방조직은 지방세포 하나
하나에 지방의 침착이 증가된 상태입니다.
이 지방조직이 체내에 있는동안 그 곳에 혈액을 보내야 되고 체중 1Kg이
증가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혈관은 수Km씩 증가해야 됩니다.
그러나 대단히 가느다란 혈관이 지방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서 그
가느다란 혈관으로 혈애긍 보내기 위해서는 심장은 그만큼 더 힘차게
수축해서 심박출량을 올리지 않으면 안되므로 뚱뚱해지면 혈압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 것입니다.
3. 당뇨병
살이 찌면 지방세포는 여분의 인슐린을 필요로 하므로 당뇨병의 적이
됩니다.
비만증 환자는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당뇨병이 4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당뇨병 환자의 60% 이상이 비만증을 갖고 있습니다.
4. 동맥경화증
비만증이 있는 사람은 정상 또는 정상 이하의 체중인 사람보다
동맥경화증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비만증인 사람의 대부분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여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키기 때문입니다.
 
 
■ 비만증인 사람의 바른 생활
+ 식사의 감량조절과 적당한 운동이 좋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만은 운동만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비만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신장에 어울리는 표준체중을
목표로 식사의 감량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과식하는 버릇의 식생활을 근본적으로 고쳐서, 돌 수 있으면 적게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의사로 부터 급한 감량은 좋지 않다는 주의를 받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갑작스러운 감량은 보통사람에게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비만이 원인이 되어 당뇨병, 고혈압, 간기능장애 등이 일어나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서둘러서 감령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의 의심이 있는 사람은 서둘러서 감량하지 않으면 진짜
당뇨병이 되고 말아 일생 후회하게 될것입니다.
감량은 소비에너지 보다 약간 적다할 정도의 식사를 하여 장기간에 걸쳐
육성하는 것이 이상적인 것이나 도중에 중단하면 처음 2~3Kg 체중이
줄었다 하더라도 바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므로 구준하게 노력하여야
합니다.
감량은 처음 시작할 때는 배가 몹시 고프고 단것, 기름기, 술 등을
제한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참기 어려운 욕구불만에 빠져들게 됩니다.
혈압도 떨어지고 현기증이 생기므로 불안감이 들기도 하나 뚱뚱하기에
감식하는 것이니 여러가지 고통이 있어도 대단치 않다는 자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빈블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