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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9 건강 관리 상식 - 자궁암 이야기

■ 계속해서 혈압이 높은 경우
+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을 복용하십시오.
 
 
■ 우리나라는 자궁경부암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일년에 한번씩 정기검사를 받읍시다.
 
자궁암은 다른 암에 비하여 조기에 발견하기도 쉬울 뿐 아니라 치료효과도
대단히 높은 질환입니다.
30세가 넘은 부인들은 일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꼭 받도록
하십시다.
자궁암은 발생부위에 따라 경부암과 체암으로 구별됩니다.
발생비율은 경부암이 95%, 체암이 5%정도입니다.
질에 가까운 곳에 경부암이 많은 것은 조기발견에 대단히 유리합니다.
 
 
■ 자궁암의 번져지는 모양
+ 진행된 상태에 따라 1기에서 4기까지 분류합니다.
 
자궁암은 자궁질부, 경관내막 및 자궁체부의 내막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암의 진행된 상태에 따라 제1기 부터 제4기 까지로 분류합니다.
 
 
■ 치유율은 어떠한가?
+ 경부암 1기에는 80%이상 입니다.
 
치유율이란 치료후 5년 이상 경과해도 재발하지 않는 율을 말합니다.
{{진행기
경부암
체암
I
82.9%
78.1%
II
65.5%
63.6%
III
35.1%
36.6%
IV
12.7%
0%
 
}}
 
 
■ 조기발견의 필요성(조기암 조기발견법)
+ 빨리 발견할수록 치유율이 높습니다.
 
1. 자궁암은 암으로 발명되기전에 비교적 오랜 시일을 두고 암 - 전단계
변화를 보여 이 변화를 정기검진에서 발견하여 미리 예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구미 각국에서는 정기검진으로 여성의 자궁 경부암을 거의 다 정복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여성에게 자궁암이 많다는 것은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기검진을 해야겠습니다.
정기검진과 조기진단만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진에 부끄러움을 느끼시는 분은 그 태도 자체가 암 예방에 암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장원에 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권합니다.
 
2. 대하나 월경량의 증가, 부정성기출혈, 접촉출혈등의 증상은 방치 하지
마시고 죽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결혼을 하시면 꼭 정기검사를 받아야되고 30세가 넘으면 전부 다
검진을 해야 할 나이입니다.
통계적으로 자궁경부암은 40세부터 50세, 자궁체암은 갱년기 전후의
50세부터 55세 정도에서 더 많이 발견되는데 정상세포가 암으로 변화되기
까지는 5년 이상의 세월이 걸린다고 하므로 30세 이상의 부인들은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결국 조기발견만이 암으로부터 당신을 지키는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검사의 종류에는 세포진, 조직검사등이 있습니다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아주 쉽게 되는 것이므로 부담감 없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관리 상식15
 
15. 자궁 경부암 이야기
목차 : 자궁경부암
       세포진 도말표본의 진단분류
       자궁경부암 증세와 원인
       치료
 
 
■ 자궁경부암
+ 우리나라 여성 암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우리나라의 여성 암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자궁경부암입니다. 부인과에서 관찰되는 암에는 이토록 큰비율을 차지하는
자궁경부암, 그리고 그 비율이 비교적 적은 난소암, 또 아주 희소한
자궁체부암과 융모상피암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악성종양(암)이
조기에만 발견되면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합니다.
 암 이란 병은 급작스럽게 발병하는 것이 아니고, 조직세표는 암이
되기전에 수년간  암이 되기 이전단계의 변화 를 보입니다. 따라서
질부(그림에서 a) 및 자궁경부(그림에서 c)를 가볍게 문질러 묻혀 낸
세포를 유리에 도말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보면 자궁경부(c), 체부(b)에서
떨어져 나온 세표(뿐만 아니고 때로는 난소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에서
변화의 유무를 보고 그 정도에 따라 세포의 상태를 진단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리하여  임이 되기 이전 단계 의 변화를 보일 때에도
필요하면 치료를 하여 사잔에 예방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악성변화(암)를 나타냈을 경우에도 조기에만 발견하면 그 크기가 적기
때문에 완치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일단 암이 되고 주위에 퍼지기
시작하면 그 예후가 나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정기암
검진을 권하는 연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궁암의 조기진단법에는 떨여져 나온 세포를 검사하는 세포진검사,
자궁경부를 10~20배로 확대해서 관찰하는 확대경 검사, 의심스러운 조직을
떼어 현미경으로 보는 조직검사가 있습니다.
세포진 검사는 전체여성에 대하여 증세가 있건 없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중요한 방법입니다.
자궁암 조기 검진을 위해  가또식 자가 채취기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이
기구는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자기 손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되도록 충분한 숫자의 세포를 자궁경부에서
얻어야 하므로 설명서에 지시된대로 자세를 취하고 기구를 질부에 깊숙히
넣은 후 그 끝에 붙은 스폰지로 자궁경부(그림참조-c)를 문질러 세포가
묻어 나오도록 한 후 고정액처리를 하여 곧 병원으로 보내 주셔야 합니다.
검사를 한 후  세포진결과보고서 를 받았을 때 그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응책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고져 다음과같이 분류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자궁경부도말표본 진단분류에 대한 설명
(2) 자궁경부암의 증세와 원인에 대한 최근 지식
(3) 치료방법
 
 
■ 세표진 도말표본의 진단 분류
+ 정기적으로 세포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iass I   : (음성) 세포진 검사상 이상이 없음.
Ciass II  : (음성) 약간의 이상이 있으나 악성변화는 없음.
Ciass III : (의심) 도말표본에 이형성에 해당하는 변형 세포가 있음.
            (경도내지 중등도의 이형성)
Ciass IV  : (양성) 상피층내에 국한된 이형증식 세포(상피내암 또는
고도의 이형성)에 일치되는    변형세포가 있음
Ciass V   : (양성) 악성(침윤성암)에 일치되는 변형세포가 있음.
 
세표진검사결과 보고서에 Ciass I ~ V, 또는 음성, 양성으로만 보고하는
것은 불충분하다 하겠고,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자세히 보고하는 것이
좋은데 상기한 내용과 같은 보고는 그 일례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포진검사는 결혼을 하시면 꼭 1년에 한번씩 받아야 되고 25세
이상에서는 일생을 두고 계속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악성이 아닌
자궁병으로 자궁적제술을 받았을 경우에는 3년에 한번씩 세포진검사를
받아도 충분하며 안전합니다.
다음에는  세포진 검사결과에 따른 대응책 및 사후관리 에 대하여
일람표를 그려 설명하고저 합니다.
 
 
■ 자궁경부암의 증세와 원인
+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때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O기암(상피내암)에서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80%이상이나 됩니다.
하복통, 요통, 성교시 출혈 등의 증상은 암이 어느정도 진행 되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기발견을  세포진검사 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암 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도전하다보면 무슨 얘기인들
안나오겠습니까마는 근래 활발한 연구끝에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성적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학설이며, 접촉하는 남성에 따라 걸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 가 원인인 단순포진은 남녀 성기를 침범하며, 자궁경부
암주직을 생검한 것중 90%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 성분이 나타났습니다.
또  콘디로마 같은 유두종이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포진바이러스 와 함께  유두종바이러스 가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용의자로 등장한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콘디로마 에 걸린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또는
자궁암으로 사망한 부인의 남편등에서 옮겨질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때 원인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포경, 다산, 피임약 등은
지금은 원인  리스트 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 치료
+ 진단의 정도에 따라 단순자궁 적제, 자궁전적제, 방사선치료 등을 받게
됩니다.
 
1. 이형성 진단을 받았을 때 : 자궁경부는 바깥(질부)쪽은 피부와 비슷한
중충 편평상피로, 안쪽은 원주상피로 덮여 있는데, 암이 처음 생겨나는
기시점이 이  밖 과  안 의 연결부 인 것입니다.  여기를 덮고 있는
상피세포층에 일어나는 변화는 처음부터  암 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상피세포 층의 맨 밑층부터 그 변화가 시작되어 점점 상층부위로 퍼져
올라가는 데, 변화가 맨 밑층(3분의 1)에 국한되었을 때를  경도의 이형성
이라고 합니다.
이형성 진단을 받았을 때, 이 변화는 드물게는 자연 치유를 보일수도
있지만, 그대로 내버려두면 상피내암 또는 침윤성암으로 진행하리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형성 에 대한 대책은 표-II를 참고로 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작은 부분이 이형성을 보였을 때에는 보수적
생검방법으로 외과적 절제를 합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편평 - 원주연결부를 잘 조사하여 진행된 이형성을
보일 때에는 국부적인 생검으로는 불충분하고 소위  원추형절제 , 또 심할
경우(변화가 세포층 전체를 다 범했을 때)에는 단순자군적제술이 적용
됩니다.
 
2. 상피내암 :  상피내암 은  0기암 이라고도 하고 침윤성암으로 진행되기
전구상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전적제술(total abdominal hysterectomy)가 안전한 방법이고, 이때
경부에 연결되 ㄴ질부점막을 잘 검사하여 질부점막의 일부까지도 함께
떼어 내기도 합니다.
 
3. 침윤성암 :  상피내암 의 정도를 지나 암세포증식이 자궁경부를 덮고
있는 상피세포층을 밑으로 뚫고 3mm이상 침범하였을 때는 (침윤성)암으로
진단되는데, 이 경우에는  근치외과수술  또는 방사능 조사 치료를
합니다.
Posted by 빈블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