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비만증
+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비만증이 늘고 있습니다.
 
어린이 비만증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합니다.  최근
들어 선진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 어린이 비만증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죽 세께적으로 식랑이 풍부해져 영양섭취가 과다해진 반면, 도시형
문화샹활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자신의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시간과
범위가 축소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쳐
열량은 과잉섭취하고, TV앞에 앉아 있거나 만화책을 들여다 보고, 교통의
발달과 놀이공간의 협소화등으로 인해 활동시간이 축소되는 등 비활동성
생활형태가 겹쳐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보다 많게 되고, 이것이
지방조직에 무한정 축적되어 결국에는 비만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어린이에게 있어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시기의 비만의 80~85%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고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하면 어릴 때부터 이러한 성인병의
합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 비만은 조기발견, 조기치료, 그리고 예방대책의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어린이 비만의 기본요인
+ 유전적 소질, 과식, 기타 병등에 의하여 비만하게 됩니다.
 
1. 유전 : 비만의 가계에 비만아가 많은 것은 확실하지만 반드시 유전이
비만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부모중 어느 한쪽이라도 비만이
있는 아이들은 양친 모두 비만하지 않은 어린이와 비교해 볼 때 6~7배
높은 비율로 비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비만하다고
해서 아이들도 반드시 비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비만하게 되기 쉬운
소질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만의 가계에서는 자녀들이 비만해지지않도록 사전에 예방해
주어야 겠습니다.
2. 생활환경(과식) : 유전인자가 있으면서 과식을 하고 운동량이 적으면,
차이는 있으나 각 개인에게 비만이 나타나며, 유전인자가 없어도 과식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병이 없이 단지 과식으로 비만해지는 것을  단순성비만  이라고
합니다.  비만해지지 않으려면 일일식사의 횟수, 양, 질, 식사시간을 잘
조절해야 하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밤참이나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삼가고 과식을 않도곡 해야 합니다.
또 시험에 대한 강박감, 가족 전체의 식습관, 기타 각종 스트레스가
과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3. 병에 의한 비만 : 신체의 이상(병)에서 오는 비만을  증후성비만
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에게 있어서의 증후성 비만은 지능장해가
성장장해를 수반하는 수가 많고, 안색이나 몸의 콘디션에 이상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린이 비만에 의한 영향
+ 어린이가 비만인 경우, 성인병이 조기발병이 문제가 됩니다.
 
이제까지 성인 비만의 합병증으로 알려졌던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등이 이제는 소아과 영역에서도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 증가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고지혈증과 당뇨병, 간기능 장해 등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비만한 경우는 성인병의 조기발병이 문제가 되므로,
어린이 비만에 대한 조기발견, 조기치료, 예방 등에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또한 비만은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되고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신체발육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유아기(2세 이전)에 나타나는 비만의 경우는 사화적응상태나 정서면에서
안정적이나 국민학교에 들어가 집단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 비만아는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만아는 가정에서도 과보호하는 경향이 강해 자발성. 적극성이 부족하게
되고 내향적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또한 신체적 열등감, 정서적
불안정으로 인해 학업에 열중하지 못해 성적이 부진해 지기도 합니다.
이상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는 어린이들에게 해결책으로서 과식을 하도고
하여 비만의 문제를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 어린이 비만의 예방
+ 치료가 극히 어려우므로 비만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어린이 비만은 치료가 극히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비만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비만예방의 첫째 조건은 비만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족 전체의 식생활 습관이 비만을 초래할 여지를 갖지나 않았는지
살펴야겠습니다.  일정한 양, 일정한 시간, 일정한 횟숫를 고려하여
과식이나 영양의 초과섭취를 막아주어야 합니다.
어린이의 식습관을 충분히 이해하여 식단을 작성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언제나 운동량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잘먹고 잘 소비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병에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운동을 제한하면 그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의 병에 대해서는 올바르게
진단하여 적당한 처치를 해주어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기타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식습관의 혼란도 막아주어야 합니다.
또 어릴 때부터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는 것도 예방을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어린이 비만의 예방을 위해 유의할 사항을 연령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환아기 : 이 시기에는 모유의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인공영양은 잘못하면 유아에 필요한 영양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부모가 비만할 경우는 아기에게도 위험인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정기적
진단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2. 유아기 : 이 시기에 비만해지는 경우는 적지만, 식습관의 기초가
닦이는 시기이므로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건강한 어린이로 키우기 위해서라도 식습관이 올바르게 잡힐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3. 학동기 : 비만증의 조기 발견에 역점을 두어야 할 시기입니다.  체중과
신장의 비율에 의한 비만도에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계몽교육을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4. 사춘기 :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이므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지
않도록 유의해 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비만의 발생이 적기 때문에
소년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비만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주된 문제입니다.
 
 
■어린이 비만증의 치료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습관,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식사조절, 운동, 행동요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의 어린이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특히 식습관,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단순한 식사제한이나 운동만으로는 일시적 효과 밖에는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식사요법 : 식사는 생활의 즐거움의 일부이기 때문에 제한을 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무조건 식사를 제한하기 보다는 어린이로
하여금 먹은 만큼 쓰게 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요리법을 연구하여 당질 섭취량을 줄이고 지방,
단백질의 필요량은 충분히 섭취하는 등 계획적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주도록 해야 겠습니다.
           그러나 식사의 제한은 언제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실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사제한은, 특히 사춘기에는 오히려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2. 운동요법 : 운동요법도 식사요법과 마찬가지로 대단히 중요하나
규칙적으로 실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운동요법은 일정한 운동을 하고 나면 목이 마르거나 허기지게
되어 운동 후 쥬스나 과자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결과
모처럼 소비한 에너지를 보충해 버리게 되어 운동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경우가 많다는 것을 유의해야 겠습니다.
           일정량의 규칙적인 운동도 좋지만, 일상생활 가운데서 신체를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게 하고 가사를 돕도록 하여야 겠습니다.
Posted by 빈블랭크

■ 어린이 당뇨병
+ 주로 11세에서 13세 사이의 빨리 자라는 아이들에게 잘 생깁니다.
 
당뇨병은 주로 어른들에 많은 병이기는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도 꽤 많이
퍼지는 병입니다.  그런데 어린이 당뇨병은 성인의 당뇨병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병의 원인도 다르고 병이 처음 시작하는  양식, 증상, 병의
경과도 다릅니다.
어린이 당뇨병은 주로 11세에서 13세 사이의 빨리 자라는 아이들에게 잘
생깁니다.  미국에서는 어린이 650명에 하나꼴로 당뇨병에 걸린 아이들이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10만명에 두셋쯤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ㅏ만
정확한 통계는 없고 미국보다도 훨씬 드문 것으로 국내의 당뇨병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당뇨병에 걸리면 대개 일생
당뇨병을 가지고 살게 되며, 근래에는 치료가 잘되어 환자가 오래 살게
되므로 환자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 당뇨병의 종류
+ 대부분이 인슐린 의존형(제1형) 당뇨병에 속합니다.
 
1. 제1형 당뇨병 (인슐린 의존형) :
인슐린주사를 맞지 않으면 살수 없는 심한 당뇨병이며, 대부분의 어린이
당뇨병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 제2형 당뇨병 (인슐린 비 의존형) :
인슐린을 맞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하는데는 별지장이 없는 당뇨병으로서,
어른들의 당뇨병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하는데 어린이들에게도 가끔 이
형태의 당뇨병이 나타납니다.
3. 신생아 당뇨병 :
태어난지 6달 이전의 아기에 생기는 당뇨병으로서 인슐린으로 적절히
치료하면 2주내지 1년반후에는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 원인과 경과
+ 1형 당뇨병은 당뇨병 유전소질을 가진 어린이가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췌장손상이 원인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당뇨병이 잘걸리는 유전적 소질을 가진 아이들에게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췌장이 손상됨으로써 생긴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은 어른들의 당뇨병 (제2형 당뇨병)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비만과 관계가 있으며 유전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제1형 당뇨병에는 네가지 뚜렷한 병의 시기가 있습니다.
1. 급성발생시기
2. 당뇨병이 경해지거나 없어지는 시기 : 약 1/3의 환자에서 나타나는 데,
보   당뇨병치료 3개월후에 시작하여 수주 또는 1~2년 동안 가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후에 거의 틀림없이 나빠지므로 완치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3. 당뇨병이 다시 심해지는 시기
4. 완전히 설립된 당뇨병 시기 : 최종적인 상황이며 췌장이나 혈액속에
자기가 만든 인슐린은 거의 없습니다.
 
 
■ 증상 및 진단
+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봅니다. 밤에 오줌을 못가리는 것이 첫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식욕이 왕성해져서 많이 먹는데도 살리 빠지며 쉽게 피로해 집니다.  아주
잘 켜가던 아이들이 신경질적이 되거나 갑자기 학교성적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또 다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다고 할 때도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이러한 증상의 살생은 아주 급작스러워서 대개
며칠내지 몇주일전부터라고 기억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2형 당뇨병의
환자들은 언제 부터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서서히 발생합니다.  이때
소변검사를 해보면 당이 나오묘, 혈당을 측정해 보아서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개 혈당이 심하게 높아져 있으므로 포도당을 먹이고 혈당을 축정하는
경구당 부하검사는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그러나 만약 불확실한
경우에는 경구당 부하검사를 해야 합니다.
 
 
■ 합병증
+ 저혈당, 당뇨병성 산혈증, 만성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환자는 당뇨병자체 또는 인슐린 치료로 인한 여러가지 합병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1. 저혈당 :
인슐린 주사때문에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공복감, 구역징, 온몸이 떨리는 느낌, 가운이 빠짐, 땀이 남, 정신이
몽롱해짐 등의 증세가 있으며 아이들의 경우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고 평소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한다거나 간질같은 발작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이 심해지면 혼수상태가 됩니다.  저혈당의 치료는 150
~ 200 cc의 단것(쥬스, 콜라 등)을 먹이는 것입니다.  단 의식을 잃었을
때는 곧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2. 당뇨병성 산혈증 :
 인슐린을 맞지 않았을 때 혈당의 상승이 심한 경우 나 타납니다.  탈수가
심하고 혈액이 산성으로 되어 숨을 깊게 수ㅠㅣ고 의식이 나빠져 심하면
혼수에 빠집니다.
3. 만성합병증 :
 당뇨병이 오래되면 어른의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눈이나 신장의 작은
혈관이 나빠지는데 20세 이전이나 당뇨병이 생긴지 12 ~ 15년이
지날때까지는 잘 안 생깁니다.
 
 
■ 어린이 당뇨병의 치료
+ 당뇨병이 걸린 어린이들은 식이요법과 더불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인슐린비의존형당뇨병이 대부분인 어린들은 식이요법으로 잘 지낵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 있는 아이들은 식이요법과 아울러
인슐린을 주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1. 식이요법 : 당뇨병을 가진 어린이도 건강한 아이들과 같이 자라고
뛰노는데 드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이 먹는 것을
덜주는 것이 절대 아니며, 과식을 피하는 정도로 하고 혈당이 잘 조절
되도록 여러번에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인슐린 : 제1형 당뇨병환자는 일생동안 인슐린을 맞아야 됩니다.
인슐린의 양 및 주사방법은 의사의 지도를 받아야 하지만 항상 의사가
옆에 있을 수는 없으므로 부모가 인슐린 사용법을 잘 알아야 햐며
어린이가 성장함에 따라 환자자신이 배워서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3. 운동 : 어린이는 본래 활동적이므로 운동을 시키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운동이든 자유롭게 하도록 허용하는데,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간식을 주어 방지하도록 합니다.
 
 
■ 당뇨병 조절을 위한 노력
+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소변에 당이 안나오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인 목표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소변의 당검사, 24시간 소변의 당검사, 혈당검사를 적당한
간격으로 실시하여 당뇨병의 조절이 잘되는지를 확인합니다.  혈당을 거의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소변에 당이 안 나오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인
목표지만 실제적으로는 너무 어려워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제 4기의 완전히 깊어진 당뇨병에서 혈당조절의 목표는 공복시와 매식전의
혈당을 정상에 가깝도록 유지하고 섭취한 당분의 10% 이하만이 소변으로
빠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만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충분히
에너지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성자하면서 생활해 나갑니다.
 
 
■ 성장과 발달
+ 인슐린 치료로서 당뇨병 어린이들도 정상적으로 성장, 발달 할 수
있습니다.
 
40년전 까지만 해도 당뇨병을 가진 어린이들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여 보통
아이들보다 키가 8~30Cm나 작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슐린
치료로 당뇨병을 가진 어린이들도 정상적으로 키가 자라고 뛰어난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어린이 당뇨병 캠프와 미래
+ 당뇨병 어린이를 모아 당뇨병에 관한 지도와 치료를 시도합니다.
 
당뇨병을 가진 어린이만 모아 여름이나 겨울 캠핑을 통해서 당뇨병에 관한
지도와 치료를 시도하는 것으로, 구미 각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아이들에게 안도감을 주며 동지애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당뇨의
조절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시도
되고 있으나 아직은 초창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최근 자가혈당축정기로 인하여 혈당조절을 더욱 잘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임할 수 있는 성능좋은 인슐린 폄프가 개발되고
있으며, 췌장이식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대부분의
당뇨병환자가 충분히 성공적인 일생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지만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의학적 발전은 당뇨병
어린이들에게 더욱 휘망을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Posted by 빈블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