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병은 3가지 큰 만성질환증의 하나입니다.
+ 고혈압. 암과 함께 3대 성인병에 속합니다.
 
심장병은 3가지의 큰 비전염성 만성 질환 (일명 성인병) 중의 하나입니다.
심장병은 고혈압증(高血壓症), 암(癌) 등과 함께 3가지의 중요한
성인병중의 하나입니다.
심장병은 문명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많이 발병되는 질환으로서 그
종류는 그 나라 나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 심장병은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 심장판막증, 선천성심장병 등이 있습니다.
 
1. 심장판막증(心臟瓣膜症) : 대부분의 윈인이 류마치스열에서 오는 것.
2. 허혈성 심장병(허혈성 심장병) : 협심증(협심증),
심근경색(심근경색)에서 오는것.
3. 고혈압성 심장병(고혈압성 심장병) : 고혈압에 의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는 경우.
4. 선천성 심장병(선천성 심장병) : 낳으면서부터 타고난 병.
5. 기타 : 페성신, 심낭염, 심내막염, 갑상선, 심장질환, 심부전,
부정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방할 수 있는 심장병
+ 원인 질병을 조기 발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심장판막증 (류마치스열)
이 질환은 어린이나 젊은이가 연쇄상구균이라고 하는 세균에 감염되어
편도선염이나 류마치성열의 후유증으로 심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판막에 병변(병변)이 나타나, 심장판막증을 일으킵니다. 이것은
편도선염이 되었을때 속히 페니실린료법으로 치료하고 그후
합병증(합병증)에 주의하면 류마치스열이 진행하여 판막증으로 되는 일은
없어집니다.
예전에는 이병이 심장병 중에서는 제일 많았습니다만 상기도의 감염예
과조기치료로서 현재로서는 판막증의 발생빈도가 많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2. 고혈압성 심장병
고혈압의 발견과 동시에 적당한 운동과 저열식등으로 고혈압성 심장질환의
발생빈도를 감소시킬수 있으며 조기치료로 무이증을 감소 시킬수
있습니다.
3. 선천성 심장병
선천성 심장병은 날때부터 타고난 병이기 때문에 예방하기는 어려운
병입니다만 태어난 아기의 안색이 나쁘다든가, 발육이 늦든가, 심장에서
잡음이 들린다든가 하기 때문에 진찰을 받으면 곧 알게 됩니다.
진단은 전문의에게 문의하면 쉽게 확진되며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도
수술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4. 동맥경화성 심장병
동맥경화성 심장병은 심장병중에서도 제일 많은 병입니다.  이병은
문명국일수록 많은것이 특징인데 우리나라의 경우도 점점 많이 발생되는
경향입니다.
고혈압증,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증, 가족력 등의 위험요소가 있는
사람에게 쉽게 발생되며 이들 위험요서의 제거 및 예방이 동맥경화성
심장질환의 발생빈도를 감소시키며 그 진행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성 심장병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말합니다.
이것은 어느것이나 심자으이 근육에 분포되어 있는 동맥에 여러가지 것이
침전하여 혈관의 내강이 좁아져서 심근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줄어서
심근의 혈액부족 현상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이런 이유로 혈액이 배급하는 심근에 산소의 양이 적어져 심장에 통증이
일너납니  .
협심증은 일시적으로 피의 흐름이 나빠질 뿐이므로 잠시동안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 아픔이 그칩니다.
하지만 심근경색은 내강의 좁아진 관상동맥이 어느때 돌연히 막혀 르
장소에서 앞쪽 혈관의 혈액이 전혀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심근세포가
죽고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발병된 즉시 올바른 처치를 취하지 않으면
급사를 초래하는 까다로운 병입니다.
 
 
■ 어떻게 하면 동맥경화성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나
+ 나쁜 생활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60세, 70세 쯤 되면 노화현상 때문에 동맥경화로 점차 진행되지만 다음과
같은 나쁜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30내지 40대에도 관상동맥의 경화가
일어나 동맥경화성 심장병이 됩니다.
 
 
■ 심장병을 만드는 나쁜 습관들
+ 과식, 습연 등은 좋지 않습니다.
 
1. 고혈압
2. 영양가가 높은 음식물 과다섭취 (고지혈증)
3. 흡연
4. 당뇨병
5. 비만증
6. 가족력
이상과 같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으면 심장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당신은 이같은 사항중 몇가지에 해당됩니까?
젊었을 때부터 이같은 위험인자들을 될 수 있는대로 갖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같은 것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막는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 여러분은 몇가지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계십니까
+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 심장병을 예방합시다.
 
어떻게 하면 이 위험인자를 줄일수 있을까? 또 다음 세대에 사는 자손들로
부터 이들 위험인자를 어찌하면 멀리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을 내세울수
있을까요?
유럽이나 미국등지에 많은 이 병을 지역단위, 가족단위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좋은 습관을 기르도록 온 국민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습관에서 오는 성인병, 습관병이라고 까지하는 심장병을 좋은 생활습관의
실천으로 예방합시다.
Posted by 빈블랭크

■ 어린이 심장병의 종류와 특징
+ 종류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며 관리 방향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린이 심장병은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며 관리의 방향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따사서 어떤 종류의 심장병이며, 어느 정도인가를
올바르게 진단하는 것이 우선 중요합니다.
 
1. 선천성(先天性) 심장병
심장은 임신한지 2 ~ 3개월 때에 심장으로서의 형태가 갖추어집니다.
이때 어떤 원인으로든지 심장이 형성되는 데에 지장이 있을 때는 심장에
기형이 생깁니다.  좌우쪽 벽이 완전히 막혀야 되는데 그것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 구멍이 생기기도 하고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등 여러가지
기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멍의 위치, 크기, 혈관의 형태에 따라 병의 종류, 증상, 심한 정도가
다릅니다.
선천성 심장병이 가벼운 경우는 아무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며 딴 병으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수도 적지 않습니다.  병이 가벼울 때는
수술도 필요가 없고 운동도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등도 이상의 심장병에서는 조금만 운동하면 숨이 차고, 호흡기
감염에 자주 거릴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 땀을 많이 흘리는 수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가만히 있을 때도 숨이 차며, 신체적 활동이
불가능하고 심부전증이 나타나게 됨니다.
이 선천성 심장병은 100명 출생아의 하나꼴로 나타나며 어린이 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색증을 동반하는 선천성심장병은 활로씨 4징, 폐동맥폐쇄, 삼천판폐쇄,
대혈관전위 등이 있으며, 청색증을 동반하지 않는 것으로 심실중격결손증,
심방중격결손증, 동맥관개존증, 폐동맥 협착증, 대동맥 협착증 등이
있습니다.
 
2. 류마치스성 심장병
류마치스열의 후유증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심장의 판막이 침벙되어
혈액이 통하기 어렵거나(협착), 역류를 일으키는 경우(폐쇄부전)로, 이로
인해 심장은 충분한 혈액을 보낼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류마치스열은
국민학교나 중학교 아동에 생기는 수가 제일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류마치스성 심장병의 경우도 증세가 가벼운 경우는 운동제한이나 수술이
불필요하나 증세가 심한 경우는 수술과 운동제한이 필요합니다.
류마치스열이 한번 걸린 어린이가 재발을 일으키면 판막의 이상이 점점 더
심하게 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서 장기간동안
페니실린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승모판폐쇄부전, 승모판협착, 대동맥판폐쇄부전, 또는 이들이 합병된
경우등이 있는데 심할 때는 인공판막으로 대치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3. 부정맥(不整脈)
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많은 것은
호흡성 부정맥인데 이것은 정상아에서도 오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부정맥중 특히 많은 것은 기외수축(期外收縮)인데 이때는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다가 도중에 빨리 뛰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중에는 그대로
두어도 무방한 경우도 있고 치료를 요하는 수가 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기 시작하여 1분동안에 200번이상
뛰는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오래 계속되면 어린이는 기운이 없고
심부전증이 되어 토하고 숨이 차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발적성
빈맥증이라고 합니다.
부정맥도 경중에 따라 약물요법, 수술여부가 결정됩니다.
 
4. 심근질환(心筋疾患
심자으이 근육이 침범당하는 병으로 그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어린이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5. 기타
근래 우리나라에도 가와자기병(川崎病)이 어린 영유아에 유행하고 있는데
이때 심장 관상동맥이 침벙을 받아 사망하는 수가 있으므로 가와자끼병에
걸린 어린이는 심장에 대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심장병 진단법
+ 의사의 진찰, 방사선검사, 심전도, 초음파검사 등이 있습니다.
 
1. 의사의 진찰 : 의사가 심장을 청진함으로써 심장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대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진단은 심장전문의의
진찰을  필요합니다.
2. 방사선 검사 : X선을 찍음으로써 심장의 크기, 모양을 더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습니다.
3. 심전도 : 소아과 영역에 있어서 심전도 검사는 선천성 심장병과
류마티스성 심정병뿐만 아니라   부정맥, 전해질의 이상, 내분비성 및
대사성 질환, 그리고 급성감염성질환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초음파검사 : 요즈음은 초음파검사를 함으로써 대부분의 심장병을 대략
진단할 수 있는데, 환자의 고통이나 방사선을 쪼이지 않고 진단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어린이 심장병 검사의 필요성과 집단검사
+ 어린이 심장병은 조기에 발견해 적당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중.고등학생이 달리기 등을 하다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신문지상에서 보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돌연사라고 하며, 돌연사를
잘 일으키는 심장병은 심한 대동맥판협착, 특발성심근증, 관동맥류 등으로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학교 학생들 중 약 0.3%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있으며 0.03%가 류마치성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000명중
약 3명정도는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지 정상인지에 관해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고, 심장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평소에 어떤 주의가 필요한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입니다.
반대로 심장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심장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고, 가벼운 심장병인데도 지나치게 운동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매우 심한 심장병인데도 확실히 알지 못해 그대로 방치해 두었다가
돌연사와 같은 불행한 사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심장병, 특히 선천성심장병은 심장수술의 발달로 적당한 시시에
수술만 하면 치료가 가능하므로 어린이에 대한 심장병검사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은 그 종류, 정도 등에 따라 수술 필요성 유무, 운동제한의 유무,
수술시기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든 학생들에 대한 검진을 통해
심장병이 있는지 없는지, 만일 심장병이 있다면 어떤 심정병이며, 그
정도는 어떠하며, 치료의 방법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을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학교보건법과 같은 정책을 통해 어린이 심장병의 검사가
시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특별한 정책적 지원이 업으나,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들의심장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적절한 예방 혹은 치료를 통해서 밝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성인에서 많이 보는 고혈압, 심근경색증 등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생활, 생활습관으로 어느정도 예방 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 적절한
생활을 통해 심장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병이 다 그렇듯이 역시 조기에 발견하여 주기에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병들어 후회하고 고통받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귀주안 생명을 지킬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심장검진을 통해 건강한 상태의 심장을 갖도록 하여
주는것은 앞으로 살아야 할 삶을 밝게 하여 준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빈블랭크